외국인 남편이 어제 이재명에 대해 물어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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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6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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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탄핵 가결된거까지는
현지 언론을 통해 알고있는데 그럼 현재 유력한
대권 후보는 누구냐고 묻더니 혹시 너가 대선투표할때
찍었던 그 사람이냐고 묻더라구요
남편도 본인 모국 정치땜에 스트레스 받는판이라
제가 한국 정치 얘기는 되도록 아끼는 편인데
남편이 먼저 물어봐줘서 반갑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대표 유년기부터
어떤 역경을 딛고 지금 자리에 왔는지
시민들에게 어떤 약속을 하고 어떻게 그걸 지켜냈는지에
대해 얘기해줬고 남편은 담백하게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하더하구요
그리고 피습당했을때
언론이 어떤 논조로 발광했는지
별 시덥지 않은걸로 검찰 압수수색만 300번 넘게 받았는지에 대해 설명하니
자기네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기득권이나 쓰레기 언론이나 결국은 다 돈이라고
부패한 세력들은 부끄러움도 없이 뭐든 돈이 될지 안될지 계산먼저 하고 청렴한 자를 물어뜯는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이재명 대표님
내년엔 언론 사법 개혁 기대해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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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올망졸망님에게 답글
이탈리아는 아니고 독일어쓰는 나라예요...😅
올망졸망님의 댓글의 댓글
@elasticheart님에게 답글
아니 독일도 엉망인가요?? 나름 괜찮은 줄 알았는데 ㅜㅜ 메르켈 이후 엉망인건지..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올망졸망님에게 답글
독일이 엉망인 상태는 아니고 어느나라고 정치는 늘 시끄럽죠. 조용하다면 독재를 의심해봐야...
elasticheart님의 댓글의 댓글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정치성향 맞는것도 인간관계에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봄내음님의 댓글
사람 사는 곳 다 비슷하겠죠. 사람 본성이 사는 곳 따라 바뀌지는 않으니.
언론 개혁도 결국 돈 흐름을 정화하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네요.
언론 개혁도 결국 돈 흐름을 정화하는 것이 가장 빠를 것 같네요.
살아야돼님의 댓글
그래서 사람이 아니고 짐승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