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이복현, 일본 대형은행·연기금·기업과 면담…밸류업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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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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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이복현 원장이 17일 일본 대형은행과 공적연금, 밸류업 선도기업 등과 릴레이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한일 금융당국 간 셔틀 미팅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 중인데, 최근 시장 불안 해소를 위한 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면담을 추가로 했다.
일본 대형 은행·지주회사인 MUFG 그룹, SMBC은행, 미즈호은행의 경영진과 세계 3대 연기금인 GPIF 최고운용책임자(CIO) 등과의 연쇄 면담이 이뤄졌다.
이 원장은 최근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시장 안정화 조치 등으로 금융시장이 안정적으로 정상 작동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중국 경기 둔화, 글로벌 통화정책 전환 등 양국 금융산업이 공통으로 직면한 이슈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 원장은 최근 우량·대기업을 중심으로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조간만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92개사(전체 시가총액의 34.1%)다.
이 원장은 일본 밸류업 추진 우수기업인 TSI홀딩스 최고재무책임자(CFO)와의 면담도 했다.
일본 밸류업 성공 사례를 직접 들어보기 위해 이례적으로 비금융 상장기업과의 면담도 하게 됐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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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MF는 일본의 영향도 있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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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님의 댓글
일본 자본 끌어들일 생각하나보네요. 경제속국 만들려고요
그리고......금융위원회도 아니고 "금융감독원"이 저딴 일을 왜 하고 다니나요?????
시장불안과 코리아디스카운트는 주가조작부터 잡아들여야지 지가 무슨 금융위원회 공무원인줄 아나.
그리고......금융위원회도 아니고 "금융감독원"이 저딴 일을 왜 하고 다니나요?????
시장불안과 코리아디스카운트는 주가조작부터 잡아들여야지 지가 무슨 금융위원회 공무원인줄 아나.
Flugzeug2님의 댓글
한국의 자산을 저렴하게 일본에 넘기는 것도 큰 계획의 일부였겠죠? 그냥 그런 생각이 스쳐지나가네요.
랑랑마누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