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유튜버 구독취소했네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2024.12.17 21:17
5,515 조회
49 추천
쓰기

본문

어느 정치평론가 채널은 이번 건에 대해 별다른 얘기가 없더군요.

미국정치가 전문이긴 하지만 국내 정치상황이 미국과 관련해서도 많은 이슈들이 있는데 한마디도 없는 건 너무 몸사리는거 아닌가 싶네요. (암묵적 동조로 비춰질수도 있을텐데요.)


그리고, 숙명여대 건으로 새로 구독하게 된 채널 몇 개가 있는데 그 중 여자 변호사분은 내란건으로 소신있게 할 말 하시면서 소통하시는데, 과거 학생운동권에 계셨던 것 같은 어느 분은 이번 내란건에 대해 잘못한 것은 맞지만 반대편도 잘한 거 없다는 무려 양비론을 소신있게 펼치시네요.

댓글로 뭐라 했더니 낼름 삭제해버리는데 ㅎㅎㅎ (그런데 댓글로 정치혐오글 쓰는 분들이 굉장히 많더군요. 제가 보기엔 2찍들 같던데...)


마치 세상일 따위 모두 손바닥위에 놓고 보는 듯한 거만한 태도도 질려버렸고, 혹여나 내란동조세력에게 찍힐까 무서웠는지 아무 말도 없는 채널까지 모두 깨끗하게 손절했습니다.


세상살면서 사람들을 새로 만나다보면 첫 인상과는 다른 모습들을 보게 되면서 손절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유튜브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그래도 깔끔하게 손절도 하고 새로운 사람도 만나고 하는게 인생이겠죠.

아직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들조차 전체 인구의 2~8% 에 달한다고 하니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닌 겁니다.


댓글 25 / 1 페이지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작성자 부산혁신당 (121.♡.122.153)
작성일 12.17 21:20
내란범에게 심적으로 동조하는 것도 있을테고, 지 구독자들 중에 -2- 많은거 알고 코인도 타야겠고 한거겠죠. 뇌가 빠진 것들이 만드는 컨텐츠 보면 뇌가 썩으니 구독취소 잘 선택하셨습니다.

luminext님의 댓글

작성자 luminext (112.♡.15.222)
작성일 12.17 21:20
김지윤의 지식플레이, 아는변호사 이지훈인가요? ㅋㅋㅋㅋ

라비보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비보엠 (58.♡.79.240)
작성일 12.17 21:47
@luminext님에게 답글 이지훈변호사는 군법무관출신이라 그런지  언급했어요
사회문제는 거의 언급하는거 같았어요

TKoma님의 댓글

작성자 TKoma (112.♡.135.116)
작성일 12.17 21:20
첫번째 말씀하신 그사람은 예전부터 쎄해서 피해왔네요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160.♡.37.12)
작성일 12.17 21:22
이번 내란 사태가 주변 사람들은 물론 유투브 채널 정리하는데도 좋은 기준점이 됩니다. 구독자 대부분이 저쪽인 탈북민들도 이 번 사태는 객관적으로 소신발언 하는 사람이 있는데 놀라고, 여기서 평생 자유누리고 지식인인척 우쭐되던 놈들이 입싹닫고 있는거 보면 그렇게 추할수가 없어요...

Cr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w (49.♡.120.27)
작성일 12.17 21:24
찾아보니 김지윤은 내란관련 영상하나없군요.
인지도 높이려고 진보 유튜브 나왔던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달빛선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빛선장 (211.♡.206.1)
작성일 12.17 21:33
@Crow님에게 답글 뉴스공장 나와서 인지도쌓은 대표적인물중 하나죠

유성매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211.♡.66.111)
작성일 12.17 21:35
경제, 시사는 박종훈 기자님만 믿고 갑니다.

그러니까그게님의 댓글

작성자 그러니까그게 (58.♡.165.52)
작성일 12.17 21:36
내란선동, 내란선전은 나중에라도 인지하면 처벌 되는것 아닌가요?
만약 그렇다면 그런 유튭들 모아놔야 하는거 아닙미까?

그리고 이런 사실을 많이 알려야 사람들이 부화뇌동 하지 않을텐데요.
선례를 확실히 남겨놔야 합미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12.17 21:37
보통 진보적 성향인데.. 양비론일 경우에는 높은 확률로 정의당 계열의 진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쪽은 자기만 잘난 부류거든요

봉짱9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봉짱911 (182.♡.224.103)
작성일 12.17 23:09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내용에 공감하면서~ 정의당 정치할때는 말로만 떠벌리지 뭐하나 제대로한게 하나라도 있었는지...정치계의 중2병 환자들 같아요

물고기왕런님의 댓글

작성자 물고기왕런 (106.♡.71.173)
작성일 12.17 21:41
김지윤은 백토때부터 믿거 부류 아니었나요

박회준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박회준 (221.♡.99.47)
작성일 12.17 22:04
@물고기왕런님에게 답글 전 언젠가 나와서 여자라 힘들었다고 짜는거보고 더 싫어지더라구요

라라랄랄라님의 댓글

작성자 라라랄랄라 (218.♡.245.24)
작성일 12.17 21:57
저도 둘 다 구독중인데 김지윤 박사 구독 취소 했습니다. 언급 하나 없더군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12.17 22:11
@라라랄랄라님에게 답글 윤석열 아메리칸 파이에 대해 칭찬하는 것,
이스라엘 가자 침공 시작할 때 주구장창 미국쪽 시각에서 하마스의 인질 납치 얘기 하는 것 보고
구독 취소 후 추천 않음 조치했습니다.
그냥 철저하게 미국 보수층 시각을 반영하더라고요.
그쪽 시각이 궁금하면 볼 수는 있겠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겠다 싶어서요.

ranteria님의 댓글

작성자 ranteria (203.♡.200.241)
작성일 12.17 22:01
세상 채리피킹 하고  싶어서 국난 상황에도 모르쇠 난 상관없으니 하는 채널들 몽땅 취소 했습니다. 저도 똑같이 채리피킹이나 해주려고요

14mm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14mm3 (121.♡.45.191)
작성일 12.17 22:03
친위쿠데타를 양비론으로 물탄다!!
그럴 사안이 절대 아니죠.. 국민을 군부의 힘으로 제압하거나 내란우두머리를 몰아내거나 둘 중 하나의 결론만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민주주의 생존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WarmstRobo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armstRobot (182.♡.200.75)
작성일 12.17 22:03
비상계엄선포됐는데 흑x헬스에서 뭐야뭐야하다가 게임하고있길래 정이 뚝떨어졌아요

민고님의 댓글

작성자 민고 (101.♡.71.43)
작성일 12.17 22:10
김지윤이 국내 정치에 대해 가장 최근 언급한게
총선때 중국이 간섭할지도 모른다 어쩐다 개소리 하던겁니다

심지어 이번 내란 사건은 김지윤이 자다가도 꾸벅하는 워싱턴쪽에서 엄청난 멘트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 악물고 모른척 중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12.17 22:13
@민고님에게 답글 맞아요 그 썸네일 보고 기함했었습니다.
그전에 윤석열 아메리칸 파이가 노련한 접근이었다는 것 보고 구독 취소했었지만요.

별명a님의 댓글

작성자 별명a (75.♡.216.15)
작성일 12.17 22:20
그 김씨는 노회찬 의원 돌아가셨을 때 왜 울었을까요?
지금 행보들을 보면 참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게임만드는사람님의 댓글

작성자 게임만드는사람 (211.♡.196.34)
작성일 12.17 22:30
저는 슈카 구독 취소 했습니다. 그냥 해지한 채널 서로 공유하는게 어떤가요?

lastseven님의 댓글

작성자 lastseven (106.♡.192.226)
작성일 12.17 22:35
소위 정치학자가 10대 청소년도 사리분별하는 문제를 눈치본다는 거 자체가 자격이 없습니다....

Crow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row (49.♡.120.27)
작성일 12.17 22:46
아는 변호사 양비론 링크주시면 찾아보겠습니다.
여러편이라 못 찾아서요.

merinus님의 댓글

작성자 merinus (175.♡.57.17)
작성일 어제 00:10
아는 변호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위에 글 보면, 여자변호사는 소신껏 말했고, 과거 운동권으로 보이는 분이 양비론을 펼쳤다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