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김용현은 윤석열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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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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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뇌내망상에 잡설입니다.....
나치가 해놓은 일 중의 하나가 군복을 멋지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2차대전 때만 해도 나치를 제외한 대다수 나라의 군복이라는 게 추레하기 짝이 없었거든요.
무려 휴고 보스에 요구해서 나치는 군복을 깔쌈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용현은 평소 애독서가 <나의투쟁(Mein Kampf)>일 정도로 나치 빠돌이였습니다.
유럽 어디나 미국에서 이 정도 사상을 가진 육사 출신 장교였으면 당장 감빵생활 테크였을 겁니다.
하지만, 황군의 후예인 대한민국 육군은 같은 추축국을 신봉하는 김용현을 높이높이 샀을 겁니다...
그러니까 별도 달아줬겠죠...
암튼, 김용현은 나치 빠돌이였으니까 군복이건 정장이건 항상 단정하게 입고 다녔을 거라는 킹리적 갓심이 있습니다.
과연 나치 빠돌이 김용현은 바지를 그 따위로 입은 윤석열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바지를 뒤집어입은 걸로 추정되는, 척 봐도 추레함을 넘는 경지로 입고다니는 윤석열을 말입니다.
쿠데타가 끝나면 자기에게 한 자리 챙겨준 고마운 황제폐하로 생각하고 충성을 다했을까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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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ido님의 댓글의 댓글
@SloaneHaeinKim님에게 답글
동의 합니다.
내가 쿠데타 다 했는데, 멧돼지는 한게 뭐야? 내가 왜 재 말을 듣고 있어야되지? 라며… 윤석열 김건희 축출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참 바보에요. 진짜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쿠데타 다 했는데, 멧돼지는 한게 뭐야? 내가 왜 재 말을 듣고 있어야되지? 라며… 윤석열 김건희 축출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참 바보에요. 진짜 바보라고 생각합니다.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Lasido님에게 답글
더구나 용현이가 고등학교 1년 선배라면서요
후배한테 굽신거리는게 얼마나 X같았을지..
후배한테 굽신거리는게 얼마나 X같았을지..
미소의폭탄님의 댓글
박정희도 그랬고 전두환도 그랬죠... 깡패 소탕이랑 부정부패 척결 겉으로는 정의사회 구현 티비로 구속 되는 영상에 윤석열이랑 김건희가 나왔을겁니다.
Mediapunta님의 댓글
윗분들에 동의합니다. 계엄성공하고 초반에야 자기 세상이라 생각하겠지만 윤석렬과 군부애들은 접점이 그닥 없어 보입니다. 단순하게 이해관계가 맞아 잠시 밀월한거죠. 이런관계는 끈끈하지 못합니다. 계엄이 장기간 지속되면 결국 김용현이 다 먹으려고 했을거 같네요. 계엄령하에선 계엄사령관이 왕이죠. 관계가 드러났듯 박안수내세워 김용현이 수렴청정했을듯 합니다
그냥바람님의 댓글
장기말쯤생각 했을것같습니다. 군인들이 머저리를 끼고 살일없죠. 적당히 사고치는데 이용하고 나중에 그를 재물로 자신들의 정당성을 만들지않았을까합니다.
SloaneHaeinKim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