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美 15세 소녀가 교실서 권총 '탕탕'…3명 사망·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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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2024.12.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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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사립학교서 발생…용의자 숨져

“사전에 계획 정황”… 美 전역 충격 휩싸여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총격범이 15세 여학생으로 확인되면서 미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로이터 통신, CNN 방송 등은 16일(현지시간) 오전 11시쯤 위스콘신주의 주도 매디슨에 있는 사립학교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에서 이 학교 학생 나탈리 럽나우(15)가 교실에서 권총을 발사해 10대 학생 한 명과 교사 한 명이 숨지고, 용의자인 럽나우도 권총으로 자살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는 모두 6명으로 이 중 2명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현지시각) 미 위스콘신주 매디슨의 어번던트 라이프 크리스천스쿨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현장 대응하고 있다. 현지 경찰은 17세 여학생이 총격을 가해 교사와 학생, 용의자 등 최소 3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으며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다. AP뉴시스

경찰에 따르면 럽나우는 여러 학년 학생이 모여 있는 자습실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총격 사실을 가장 먼저 911에 신고한 것은 이 학교의 2학년 학생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미국에서 2학년 학생의 나이는 보통 7세에서 8세 정도다.


숀 반스 매디슨 경찰서장은 럽나우의 부모가 수사에 협조하고 있으며 그가 총을 가지게 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CNN은 럽나우가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있으며, 그가 여러 가지 문제를 겪고 있었고 이에 대해 작성한 글이 있어 이를 경찰이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우리가 이 총기 폭력의 비극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할 수 없다는 사실은 받아들일 수 없다. 이를 정상적인 것으로 계속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며 의회에 추가적인 총기 규제 입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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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댓글 8 / 1 페이지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11:43
아이고 이게 무슨 일일까요 ㅠㅠ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122.♡.172.80)
작성일 11:43
부상자는 쾌유를 사망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218.♡.139.119)
작성일 11:43
이지매였나요 ㅠㅠ

rhealove님의 댓글

작성자 rhealove (203.♡.179.176)
작성일 11:46
최초의 인셀 여성(인셀이 남성이란 의미를 포함해서 또는 펨셀) 총기난사 범죄라고 하더군요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211.♡.131.158)
작성일 11:47
총기규제
헌법
얘기 나오고 꽃 몇개 가져다놓고 끝.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11:58
어떤 사회든 싸이코패스 소시오패스가 5% 이상은 존재 합니다.
그런데 다수를 살상할 수 있는 총기를 온국민이 고지 할 수 있게 그냥 놔둔다?
뭐 미국은 돈이 무한하니까 가능한거지, 다른 나라들은 무정부 수준 국가 아니면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미국도 언제까지 저걸 유지 할 수 있을런지...

블루모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모카 (121.♡.170.120)
작성일 12:00
극단적 페미 이야기도 나오는거 같더군요

링컨타는백수님의 댓글

작성자 링컨타는백수 (110.♡.126.141)
작성일 12:16
허허...총기난사는
정상은 아니지만 미국에선 일상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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