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이 통한다는 말, 다모앙의 자정작용을 바랍니다.
사소한정의

Lv.1 사소한정의 (58.♡.150.29)

2024년 12월 18일 PM 01:53 · 수정됨(21:15)

조회 1,894 공감 0

어디든 극과 극은 통한다고 말하죠. 극우와 극좌는 통한다는 저쪽의 이야기 듣기 싫으시죠?


그렇다면 자정작용을 좀 바래 봅니다. 


임영웅은 반드시 노선을 밝혀야 한다느니


충암고는 교명을 바꿔야 한다느니


지하철에 외국 문학이 차례로 적히는데 일본인, 일본기가 같이 게시되어 있다느니


아무렇게나 비판하고 아무렇게나 비난하고 


진보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싸워야 하고 집중해야 할 대상이 누구입니까?


다모앙에서도 이런 극단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부겠지만 


이런 극단적이고 편협한 말은 하지도 말고, 동조하지도 맙시다. 


자정작용이 안된다면 일베와 다름없습니다. 


좀 적당히 합시다.

댓글 (42)

  •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Lv.1

    24.12.18 · 223.♡.204.11

    종종 올라오죠 거기 분위기 편승하는 사람들도 꽤 되고요
    간혹 아슬아슬한 분들 계십니다
    캡처용같기도 한데 동조하는 분들 있으면 흥하고
    자제하라는 첫댓 올라오면 또 적절히 처리(?)되고 합니다
  • whodadak

    whodadak Lv.1

    24.12.18 · 222.♡.2.89

    동의되는 이야기 입니다.
    괴물과 싸우는 자는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오늘 다시 맘에 새깁니다.
  • mystictales

    mystictales Lv.1

    24.12.18 · 218.♡.203.28

    충암고는 애매하네요.
    이미 학교 차원에서 대통령 당선시에 "대통령을 배출한 학교" 현수막까지 걸어 둔 곳이라
    졸업생 명부에서 제외하던가 하는 손절을 하지 않는 이상은
    "내란 우두머리를 배출한 학교" 라는 이미지를 버리지는 못할겁니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할 말은 없지만 졸업생들 쪽에서는
    여전히 내란 선동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고 까지 하니까요.
  • whodadak

    whodadak Lv.1 → mystictales

    24.12.18 · 222.♡.2.89

    틀린 말씀은 아닌데...글 쓰신 분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그게 중점은 아니니까요..
  • 사소한정의

    사소한정의 Lv.1 → mystictales 작성자

    24.12.18 · 58.♡.150.29

    그런걸 일반화의 오류라고 합니다. 연좌제입니까? 그러면 서울대는 폐교해야 합니까?
    일반 고등학교에 졸업생이 한 일을 어떻게 책임지란 말입니까? 차라리 육사는 모를까
  • mystictales

    mystictales Lv.1 → 사소한정의

    24.12.18 · 218.♡.203.28

    대통령이 나왔다는 단물은 빨고, 내란죄에 대한 쓴물은 모른 척 하는게
    제 3자의 시선에서 정당한 대처라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다니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죄가 없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운영하는 어른들은 좋게 볼 수 없습니다.
  • Drum

    Drum Lv.1 → mystictales

    24.12.18 · 1.♡.144.122

    우선 충암고가 사립 대학도 아니고 고교 차원에서 졸업생을 제외한다는 식의 행정 조치는 어렵습니다.
    적어도 법적으로 고교 입학/졸업에 부정이 있거나 졸업 요건을 갖추지 못 했거나 하는 등의 사유가 인정되어야 가능하죠...

    진영이나 이념을 떠나서 결과적으로 국민 투표로 뽑힌 이상 비록 씁쓸하나 현수막 자체로 뭐라 하기 어려운 점도 있구요.
    무엇보다 충암고를 걸고 넘어져봐야 현재 재학생들이나 졸업한 분들만 피해를 볼 뿐 내란 집단은 아무런 타격이 없습니다.
  • A

    aquapill Lv.1

    24.12.18 · 1.♡.247.235

    공감합니다.

    기분에 취하신 분들이 많은데, 그런 분들이 갈라치기에 또 잘 넘어가죠.
  • AKANAD

    AKANAD Lv.1

    24.12.18 · 39.♡.24.42

    헌법으로 보장되는 사상의 자유와 언론 출판의 자유를 가진 우리 모두는 당연히 2찍 비판할 자유가 있습니다. 이런 글을 비판할 자유도 있습니다.

    다모앙은 다원화된 구성원들이 만드는 곳으로 진보라고 하기 어렵습니다. 진보 보다는 합리가 더 맞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보의 가치에 비판하지 말자 같은 것 없습니다. 비난하지 말자 같은 것도 없을 것 같습니다.

    2찍을 비판 하지 않는 것은 윤석렬에 소극적으로 동의하는 것입니다. 진보이기 때문에 비판 비난하지 말아야 한다는 프레임을 거부합니다.

    2찍 비판을 막는 자가 윤석렬을 뽑은 자이고 윤석렬 그 자체이다. 라는 제 생각을 밝힙니다.
  • 사소한정의

    사소한정의 Lv.1 → AKANAD 작성자

    24.12.18 · 58.♡.150.29

    발언과 사상의 자유에는 혐오, 차별은 없습니다. 지양해야 하고요. 2찍이 적이 아니라 님과 같은 사고방식이 우리 사회의 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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