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전자공학과가 가서 기대한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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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2024.12.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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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납땜기와 기판을 들고 온 집을 자동화 한다던가...

기초적인  로봇 설계에 고심 한다든가..

3D 프린터로 뭔가 만든다든가...


막 이런 모습을 기대했는데....그냥 컴퓨터나 깔짝하고 뭐 없군요...


마징가Z의 박사님들을 너무 많이 봤나봐요. ㅋㅋ


그래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이미 다컸 ....


댓글 24 / 1 페이지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23.♡.212.118)
작성일 12.18 13:07
고체물리학 양자역학 전자기학 회로이론 이런게 메인이죠 ㅋㅋ

monarch님의 댓글

작성자 monarch (211.♡.113.31)
작성일 12.18 13:12
전자기학책을 라면받침으로 썼었네요.
애기는 공부 잘하길 바랍니다. ㅠㅜ

입력사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입력사항 (223.♡.212.211)
작성일 12.18 13:13
공대는 기승전 수학이죠. 실험, 실습은 양념정도, 동아리 가입하거나, 관련 플젝하는 랩으로 가야죠

ARobi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obin (210.♡.106.53)
작성일 12.18 13:44
@입력사항님에게 답글 전자공학 전공자로서 동의합니다. 실무적인 실력은 선배들과 함께하는 동아리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이쑤신장군님의 댓글

작성자 이쑤신장군 (211.♡.81.240)
작성일 12.18 13:14
시각 디자인 전공하는 딸내미...운전연수 시켜줄테니 초보운전 이쁘게 만들어 보라고 하니...ㅇㅇ~...걍~ 한글로 만드는게 이뻐~...그래~ 제발 사고만 내지 말자~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12.18 13:16
엥? 빵판 가지고 뭘 하긴 했는데요.
요즘 안하나요? ㄷㄷㄷ
3학년부터인가 했던 기억이...

크레이지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크레이지호 (106.♡.243.34)
작성일 12.18 13:17
@luq.님에게 답글 그전에 수학이랑...뭐 기본 이론해야지 않나요 ^^;

luq.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12.18 13:24
@크레이지호님에게 답글 그 전엔 수학이죠ㅎㅎㅎ
전자기학에서 한번 큰 회의감이 옵니다.
왜 공대 화장실에 맥스웰 욕하는 낙서가 있는지 알 수 있죠.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06.♡.201.174)
작성일 12.18 13:23
전자공학과는 컴퓨터가 주류가 아닙니다.
그리고 1학년이라면 당연히 기초교양 위주로 배우니 전공수업은 안할테구요.
2학년은 되어야 이제 전공수업 시작하겠죠

독쉘님의 댓글

작성자 독쉘 (183.♡.76.80)
작성일 12.18 13:23
전자과 93학번이지만 1학년때는 교양과목이 대부분 이었던걸로..
로봇이나 제어쪽 동아리 들어가라고 해보세요. 
학과 수업하고는 다른 길이 열릴겁니다..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2.18 13:33
@독쉘님에게 답글 4학년 올라가요...ㅎㅎ

독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독쉘 (183.♡.76.80)
작성일 12.18 13:49
@BlueX님에게 답글 저도 수업 들을때 까지만 해도 걍 수학이구나 했는데
과 연구 동아리 들어가서 실제 응용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로봇 동아리 같은데 들어가면 아드님이 원하는 걸 하게 되실 수도 있어요.. ㅋ

코파니코피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파니코피나 (211.♡.210.215)
작성일 12.18 13:24
전자공학 전공했지만 빵판은 회로실습 때나 만지고, 수학으로 시작해서 수학으로 끝납니다.
전 망했습니다만 수학을 정말 잘해야 합니다.
제가 다닐 적에는 크게 반도체, 통신, 컴퓨터이미치처리, 회로였네요.

BlueX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2.18 13:32
@코파니코피나님에게 답글 그런거 같아요...머리는 자주 쥐어뜯...

1월1일생님의 댓글

작성자 1월1일생 (113.♡.186.2)
작성일 12.18 13:28
회사에 전자공 출신중엔 납땜을 회사에서 처음해본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오잉?!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작성자 국수나냉면 (112.♡.224.214)
작성일 12.18 13:29
이미 용역형 잉간이 됐을수도 있습니다. 하청이라도 한번 주면 아들의 또다른 모습을 보실수도..^^

회원가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회원가입 (211.♡.233.104)
작성일 12.18 13:57
91전자공학과인데요. 납땜은 회사입사하고 했습니다. 그냥 수학이죠. 공업수학, 전자기학, 통신이론....

까만넘님의 댓글

작성자 까만넘 (117.♡.28.225)
작성일 12.18 14:00
전자공학과 출신인데 납땜은 회사에서 처음 해봤습니다... 오실로스코프두요...

백장미님의 댓글

작성자 백장미 (211.♡.168.46)
작성일 12.18 14:02
조만간 빵판 만지게 될 겁니다.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112.♡.125.170)
작성일 12.18 14:14
하...라플라스변환, 역라플라스변환, 푸리에급수..생각만해도 쥐가 나는군요

밀가루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밀가루인 (218.♡.146.71)
작성일 12.18 14:29
@마이콜님에게 답글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
회로이론 쥐나요 ㅠㅠ

밀가루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밀가루인 (218.♡.146.71)
작성일 12.18 14:28
로봇쪽은 제어계측 쪽이라서요 ㅋㅋ
전자공학은 수학, 물리, 물리, 물리 ㅠㅠ

무한사랑님의 댓글

작성자 무한사랑 (147.♡.90.16)
작성일 12.18 14:37
요즘은... 양자역학까지 들러붙어서.. 너무 어려운거 같더라구요..

빵빵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빵빵곰 (140.♡.29.1)
작성일 12.19 05:35
only 수학이죠.  저 같은 경우에는 c/c++좀 한다고 대학원실에 일찍 잡혀간 게 노예선을 터지 않은 계기가…  허지만 전공과 상관없는 컴공과 일을 해왔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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