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규정에 맞게 분노를 표출해야합니다.

대장님이 공지에 올린 것처럼 너무 격하게 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면 운영님만 죽어납니다.

그런데 이게 머리로는 알겠는데, 분노를 정제해서 작성하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네요...

사실 포털 뉴스 댓글만봐도 눈이 오염되는 느낌이 들 정도의 댓글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고,

길거리를 걷다가도 탄핵 반대 집회자들의 고성방가가 들려오는 세상이거든요.

우리도 최대한 억눌러서 꾹꾹 눌러담은 글/댓글을 쓰는거긴 한데,

또 로마에선 로마법을 따라야된다는 말이 있듯이 다모앙의 규정이 있는 거니까요.

사실 여기에 분노의 글을 쓰는 것도 좋지만 집회에 직간접적으로 참여를 하거나,

민주당 국회의원에 응원의 문자를 보내거나, 주변 2찍에 일갈을 한다던가,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더 나은 대한민국에 일조하는 방법은 찾아보면 많습니다.

푸른 불꽃이 더 강력하듯 우리 모두 차갑게 분노합시다.

추신. 지난 글에 혐오에 대해 작성한 글은 신고가 접수되었다가 경고를 받고 풀려났습니다.

저부터 앞으론 단어선택에 신중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