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공 김어준,홍사훈,주진우 얘기하는거 듣고, 민주당 대응전략
페이지 정보
본문
아까 겸공에
김어준하고 홍사훈 최경영 주진우 한분은 이름 잘 모르겠...
네명의 나름 기자생활 20년이상씩 하신 분들 모여서
현재상황하고 향후 전략 짚어보는데
일단 다들 경력들이 화려하셔서 그런지
공장장 말하는거에 절대 밀리지 않더라구요
보통 다른 출연자들은 진짜 공장장이 들었다놨다 하는데..
암튼 지금 한덕수가 과연 어떻게 할지 예상하고 대응은 어때야할지 얘기하는데
공장장하고 홍사훈 기자 의견은 약간 갈리는거 같긴 함
원래 기대는 얌전히 올라오는 법안들 도장만 찍을줄 알았는데
내란에 엮여있어서 자기 살길을 고민하고 있다는점
어떻게 하면 자기가 살아날수있을까
홍사훈 기자는 한덕수가 살아날길은 윤석열이 탄핵기간되고 살아돌아오는 방법밖에 없다는데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거 같단 생각이에요
이거 탄핵이 기각되면, 그 뒤는 진짜 내전상태 갈거같은데 이거 감당이 안되고
너무나 명백해서 탄핵은 될수밖에 없단 생각이라,
결국 한덕수가 할수있는건 시간끄는거 밖에 없는데
오늘 듣다보니
어떻게 하든 탄핵은 될수밖에 없으니 그건 감수하고
탄핵이후 형사재판에서,
한덕수가 헌법재판관임명과 내란특검은 승인하되
최대한 시간끌어서,
내란특검 출범을 늦추고, 윤석열 기소를 검찰이 할수밖에 없게 만들어서
여기서 검찰이 뭉개든, 기소 자체를 엉망으로 하든 검찰이 기술 부리게 만들어서
내란우두머리 처벌이 이상한 모양새로 만들면
그 이하의 김용형 등 실행범들과, 한덕수를 비롯한 국무위원들 처벌도
우리가 생각하는거랑 다른 모양이 될수있는걸
기대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오늘 겸공에서도
지금 한덕수가 시간끌게 두지말고 지금 당장 탄핵시켜서
내란특검 최대한 빨리 출범시켜야 한다는 의견과
내란특검 승인하면 한덕수 탄핵명분은 약하기 때문에 놔둬야 한다는 의견이 좀 갈리는거 아닐까...
알고있는 정보가 적고
경우의 수가 많다보니 어떤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글은스누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