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데 아내가 펑펑 울면서 전화를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거덜리우스 218.♡.236.74
작성일 2024.12.19 20:10
4,405 조회
72 추천
쓰기

본문

내용은 나이를 똥구녕으로 처먹은 할매가 진상짓을 거하게 부리셔서


내상이 심해 조기퇴근하는 길에 하소연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깜짝 놀라서 무슨 큰일이 생겼나 엄청 걱정했었는데


막상 달래주고 전화를 끄니 제가 다 열받아서 손에 일이 잘 안잡히더라고요


아 진짜 예의없는 것들 너무 많네요


가뜩이나 덕수가 거부권을 썼대서 짜증나있었는데 말이죠



댓글 7 / 1 페이지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22.♡.136.242)
작성일 12.19 20:18
오늘 밤엔 따듯하게 위로해주세요(?)

거덜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거덜리우스 (218.♡.236.74)
작성일 12.19 22:14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마음껏 욕하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1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98.113)
작성일 12.19 20:41
들어주고 같이 화내주시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셨을겁니다.

거덜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거덜리우스 (218.♡.236.74)
작성일 12.19 22:15
@clien11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지요 근데 동료라는 작자가 양비론 펼치면서 꼽줬다길래

더 나쁜x이라고 욕해줬습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5.188)
작성일 12.19 22:36
@거덜리우스님에게 답글 꼭 그런 공감 못하는 소시오 들이 있습니다.

민탱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12.19 21:17
같이 욕해주시는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됩니다. 진상 부리는 할매 할배들 2년동안 참다 욕짓거리하면 녹음하고 영상찍고해서 세명을 형사고소했네요. 노인들한테는 금융치료가 답이더라고요.ㅠㅠ 경찰한테 피고소인 조사 전화 받고 나면 사람이 순해지더군요. 그 이후로 소문이 퍼진건지 시비거는 노인들이 안나타납니다. 그 전엔 일주일이 멀다하고 시비를 걸어왔거든요.

거덜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거덜리우스 (218.♡.236.74)
작성일 12.19 22:16
@민탱굴님에게 답글 진지하게 녹취 녹화하라고 해줬습니다 바디캠이라도 달아야 할까봐요 진짜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