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서 누워있는데 서러웠네요
B

Lv.1 B739 (211.♡.194.88)

2024년 12월 20일 AM 01:07 · 수정됨(08:38)

조회 3,435 공감 0

아... 몸이 드릅게 아팠습니다...

들어갈때는 아파서 메슥거리고 열나고 힘들어

죽겠었는데.. 8도 3 인데 해줄수 있는게 없다고 해서

링거 맞았더니 정신이 좀 들었습니다.


옆에 어린 학생이 와 있었는데 부모님이

걱정하지 말라고 쫑알쫑알 하시는거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나도 저런 부모님이 있었으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부럽기도 서럽기도 했네요...

어머니 아버지 다 와 계시는데 아버지는 딱 잡고

걱정 말아라 설명해주고 계시더군요... 


다음 생이 있다면 (전국이 무속타령을 해대니)

평범하게 부모님복만 있는 집에서 태어나보고

싶습니다...

댓글 (15)

  • Java

    Java Lv.1

    24.12.20 · 116.♡.70.94

    깨끗하게 나으시길 바래요~

    저도 평범한 부모님복 받고 다시 살고 싶네요.
  • B

    B739 Lv.1 → Java 작성자

    24.12.20 · 211.♡.194.88

    그게 젤 최고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L

    lioncats Lv.1

    24.12.20 · 59.♡.43.199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 B

    B739 Lv.1 → lioncats 작성자

    24.12.20 · 211.♡.194.88

    감사합니다~ 내면의 스트레스가 신체로 나오니 힘들긴 하지만 이겨 나가야되겠죠 ㅎㅎ
  • 이만큼괜찮다❤

    이만큼괜찮다❤ Lv.1

    24.12.20 · 58.♡.248.5

    고생많으셨습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 인생은경주

    인생은경주 Lv.1

    24.12.20 · 58.♡.24.41

    병원은 오래 있을곳이 아닙니다.
    어여 댁으로 돌아가시고 식사 잘하셔서 건강 회복하세요. 몸이 아프면 마음도 아퍼집니다
  • 피키대디

    피키대디 Lv.1

    24.12.20 · 211.♡.169.67

    쾌유를 빕니다!!
  • finalsky

    finalsky Lv.1

    24.12.20 · 223.♡.203.103

    가족과 떨어져 몇 달만 살아도 쓸쓸한데 가족이 없다면 얼마나 공허할까 싶습니다.
    가족이 있으면 아프다고 투정도 부려보고, 아니면 가족들이 걱정할까 일부러 안아픈 척이라도 해볼텐데.... 아픔을 오롯이 견뎌내야 한다는 게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일은 또 다가오니까요, 어떤 새롭고 재미난 것들이 날 맞아줄지 누가 알겠습니까. 기운 내시고 잘 회복하세요!
  • 반짝반짝빛나는

    반짝반짝빛나는 Lv.1

    24.12.20 · 31.♡.50.230

    힘드셨겠어요. 고생하셨습니다. ㅠ.ㅠ 쾌차하시길 빕니다.
  • 츠츠니 Lv.1

    24.12.20 · 39.♡.42.32

    몇달전에 응급차 타고 응급실 갔을때가 생각납니다.
    저는 동시간대에 어머니도 다른병원에 입원해 계셔서 다른 형제들이 그쪽에 집중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혼자서 주말 새벽에 환자와 응급대원들, 간호사와 홀로 응급실 지키는 의사 1명이라
    각자 서로 냉냉한 시선만 오고갈뿐이였네요. 머 그래도 아플때 올수 있는 응급실이 존재함에 위로받으며
    새벽에 혼자 이슬비 맞으면서 걸어서 귀가했습니다.
    @B739 님도 빠르게 회복되어 얼른 따뜻한 홈에 귀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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