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상법개정 토론회 중에서 (SIMPAC측 참석자와의 대화).txt+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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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이, SIMPAC 측 참석자 = S]
* 바쁘신 분은 볼드체 부분만 읽으시면 됩니다.
이 : 시간이 많지 않아서 그런데, 아까 SIMPAC의… (요새는 제가 주식 투자를 하지 않다 보니까… 들여다보지 않았는데) SIMPAC의 PBR이 0.23밖에 되지 않으면… 아 0.34, 엄청나게 저평가된 거잖아요. 만약 그 회사가 뭐 영업이익률이 계속 떨어지는 뭐 망해가는 회사라면 몰라도.
S : 예.
이 : 주가가 정상적이지 않게 저평가된 거 아닌가요?
S : 주가를…
이 : PER은 얼마 정도 됩니까?
S : PER은 7~10 왔다 갔다 합니다. (12월 20일 종가 기준, 13.69배)
이 : 그런데 왜 그렇게 낮게 되어 있어요?
S : 우선 첫 번째는 뭐 대부분…
이 : 회사 선전해 주는 것 같아서 좀 그런데… (웃음)
S : 뭐… 예를 들어서 엔비디아 주가가 실적 대비 지금 뭐 한 PER가 20배인가 30배인가 적용되죠. 결국 주가라는 거는… 주가지수를 포함해서… (엔비디아 PER는 51.48배, 포워드 PER은 29.52배입니다. (12월 19일 종가 기준))
이 : 제가 왜 이 이야기를 드리냐면, 회사 주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된 것은 과도하게 너무 평화적이지 않냐. 그럼, 그 회사 적대적 인수합병을 해야지. 당연한 거 아닙니까? 원래 자본시장에서는? 아니 이게 1,000원짜리인데 230원밖에 안 한다. 340원밖에 안 한다. 그럼 올 사야지. 그게 경쟁을 촉발해서 오히려 주가를 정상화하는 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렇게 낮게 유지되는 게 바람직한 건 아니잖아요? 그 SIMPAC의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면…
S : 주가가 사실 오르면 대주주도 좋고 일반주주도 좋습니다.
p.s
거짓말하지 마세요. 상속세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 오른다고 싫어하지 않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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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업 지분 구조는 나중에 첨부하겠습니다. (현재 계속 오류가 발생해서...)
심이님의 댓글
통계를 읽고 시국을 읽을줄 아는 정치인이예요.
성남시장때부터 넘사벽이었습니다. 정보력 분석력 빠지는게 없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