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팟도 찾고 기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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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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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치킨버거 먹고 집왔는데
얼마전 산 다이소 무선이어폰이 안보이는 거에요.
아. 5000원짜린데 포가할까 vs 그래도 찾아야지하다가
결국 kfc로 터벅터벅 걸어가서
카운터의 직원분에게
"이어폰케이스 받아놓으신거 있으신가여?"
라고 물어봤죠.
직원분이 한참을 찾으시더니
이것저것 애플 에어팟, qcy 무선이어폰 등을 보여주시더라구요.
저는 찰나의 순간 "내꺼 라고 할까" 라고 했지만
양심이 그만 저에게 선빵을 날리고는
"제꺼 아니에요."라고 외치고는 집으로 돌려 보내더라구요.
터벅터벅 돌아오는길, '그저 5000원짜리에 뭘 아쉬워하냐 그래도 양심은 챙겼다.' 라며 집에 돌아와서 책장에 책을 집으려는데
다이소 이어폰 케이스가 보이더군요.
와........
근데 이거 음질 개판입니다.
사시려는 분은 음질 포기하시고 소리가 나는 장난감 무선이어폰이구나라고 싱각하시길 바랍니다.ㅋ
댓글 8
/ 1 페이지
404page님의 댓글의 댓글
@네모선장님에게 답글
qcy가 ux가 차라리 더 좋습니다.
음질도 그나마 마지노선이구요.
5000원에 뭘바래서는 안됩니다
음질도 그나마 마지노선이구요.
5000원에 뭘바래서는 안됩니다
23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거미님의 댓글
404page님의 댓글의 댓글
@거미님에게 답글
이미 저에게는 2개가 쥐어져 있습니다.
누구이게 선물(괴롭)할까(?)생각중입니다.
누구이게 선물(괴롭)할까(?)생각중입니다.
민고님의 댓글
이 에어팟이 너것이냐? 아닙니다. 이 큐씨팟이 너것이냐? 아닙니다. 제것은 다이소 팟입니다
이런 정직한 사람이 있나. 이거 다 가져라
이런 정직한 사람이 있나. 이거 다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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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선장님의 댓글
저가는 QCY 선에서 다 정리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