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귀가 하면서 여러번 곱 씹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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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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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그것도 젊은 층이 함께 시위하고 연대 해준 게 처음이였으니까요.
눈물도 나왔을 거 같습니다. 속으로든 겉으로든 간에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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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MMKIT님에게 답글
경남에서도 일부 대열에 합류해서 세종을 거쳐서 서울로 왔다고 했으니 2찍 농민 있었을겁니다. 이번 계기로 정신 차렸을 거라고 봐야죠.
RanomA님의 댓글
'연대'라는 게 참 소중하고 힘이 됩니다. 04년 노무현 대통령님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가기 전까지의 불안함, 울분... 이런 게 몇십명 명이 함께 하는 광장 앞에서 사그라지고 힘이 되더군요.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
남태령에 고립되어 있던 농민분들이
밤중부터 수많은 젊은이들이 나타나서
감동에 우셨대요.(박근혜 때는 트랙터가 고립되어 매맞고 전부 연행되었다고)
새벽이 되어 추워지고 사람이 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오히려 더 늘어서 또 눈물 흘리셨다고 하네요.
밤중부터 수많은 젊은이들이 나타나서
감동에 우셨대요.(박근혜 때는 트랙터가 고립되어 매맞고 전부 연행되었다고)
새벽이 되어 추워지고 사람이 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오히려 더 늘어서 또 눈물 흘리셨다고 하네요.
군림천하님의 댓글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반대의견은 아니고요.
젊은층이 농민들의 주장에 연대하여 함께 싸웠던 역사가 94년 우르과이라운드비준반대투쟁(쌀수입반대투쟁)이 있기는 한데요. 저도 겪어보지는 않았고, 책에서 읽었습니다.
반대의견은 아니고요.
젊은층이 농민들의 주장에 연대하여 함께 싸웠던 역사가 94년 우르과이라운드비준반대투쟁(쌀수입반대투쟁)이 있기는 한데요. 저도 겪어보지는 않았고, 책에서 읽었습니다.
aconit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