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 귀가 하면서 여러번 곱 씹을 듯합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211.♡.206.153
작성일 2024.12.22 22:33
3,436 조회
129 추천
쓰기

본문

시민들이 그것도 젊은 층이 함께 시위하고 연대 해준 게 처음이였으니까요.

눈물도 나왔을 거 같습니다. 속으로든 겉으로든 간에요.

댓글 9 / 1 페이지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28.♡.6.102)
작성일 어제 22:34
보는 저도 그랬는 걸요.

별의숫자만큼님의 댓글

작성자 별의숫자만큼 (133.♡.53.178)
작성일 어제 22:36
위로가 되었길 바래봅니다.
보면서 좀 많이 울컥하게 되더군요.

지와타네호님의 댓글

작성자 지와타네호 (223.♡.28.235)
작성일 어제 22:40
큰 울림에 감동 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MMK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MKIT (210.♡.120.25)
작성일 어제 22:45
2찍 농민은 정신차릴까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211.♡.206.153)
작성일 어제 22:50
@MMKIT님에게 답글 경남에서도 일부 대열에 합류해서 세종을 거쳐서 서울로 왔다고 했으니 2찍 농민 있었을겁니다. 이번 계기로 정신 차렸을 거라고 봐야죠.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59.♡.203.93)
작성일 01:06
@MMKIT님에게 답글 이번에 올라온 전농 소속 농민들은 2찍이 있을리 없죠.

RanomA님의 댓글

작성자 RanomA (125.♡.92.52)
작성일 어제 22:50
'연대'라는 게 참 소중하고 힘이 됩니다. 04년 노무현 대통령님 탄핵 반대 집회에 나가기 전까지의 불안함, 울분... 이런 게 몇십명 명이 함께 하는 광장 앞에서 사그라지고 힘이 되더군요.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58.♡.31.5)
작성일 어제 23:17
남태령에 고립되어 있던 농민분들이
밤중부터 수많은 젊은이들이 나타나서
감동에 우셨대요.(박근혜 때는 트랙터가 고립되어 매맞고 전부 연행되었다고)
새벽이 되어 추워지고 사람이 줄까봐 조마조마 했는데 오히려 더 늘어서 또 눈물 흘리셨다고 하네요.

군림천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59.♡.203.93)
작성일 01:09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반대의견은 아니고요.

젊은층이 농민들의 주장에 연대하여 함께 싸웠던 역사가 94년 우르과이라운드비준반대투쟁(쌀수입반대투쟁)이 있기는 한데요. 저도 겪어보지는 않았고, 책에서 읽었습니다.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