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 명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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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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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 명 감금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 선관위 관계자와 민간인 등 약 90여 명이 경찰과 계엄군의 통제로 감금된 사실이 확인됐다.
12·3 비상계엄 선포 당일 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 선관위 관계자와 민간인 등 약 90여명이 경찰과 계엄군의 통제로 감금된 사실이 〈시사IN〉 취재결과 확인됐다. 당시 연수원에서는 1박2일 일정으로 선관위 소속 승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 머물던 선관위 소속 관계자들은 핵심 실무자들이다. 이날 계엄군과 경찰이 출동한 선관위 관련 기관 중 수원 선관위 연수원에 가장 많은 병력이 투입됐다. 선관위 기능, 권리 행사 불가능하게 하려는 시도는 내란죄 구성 요건에 해당한다.
〈시사IN〉 취재를 종합하면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수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수원에서 승진 후보자 대상 교육, 강연을 실시했다. 교육 대상자는 전국 시군구 선관위 소속 계장급 주요 승진 대상자 등 핵심 실무자들이었다. 이들은 첫날 일정을 마치고 90여개 호실을 갖춘 ‘생활동’에 숙박하고 있었다. 수원 선관위 연수원 본관 옆에 자리한 생활동은 ‘ㄷ’자 형태로 지상 3층 높이 규모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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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intext님의 댓글
교도소도 모자르고
명확한 가담자들은 바로바로 다른 세상으로
전송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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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