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조명가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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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icid 121.♡.195.253
작성일 2024.12.23 17:29
1,0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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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외과,심혈관,외상 중환자실에서 15년간 근무하시고 있는 분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환자실의 생리, 간호사들의 생리를 자연스럽게 좀 알고 있습니다. 


조명가게가 중환자실(중간계)의 이야기가 있는지도 

전혀 모른체 시청을 시작했는데 

중환자실 고증(?)은 너무 못했더군요...ㅋㅋㅋ

와이프가 보면서 중환자실 씬 때문에 몰입도가 너무 떨어진다고 ㅠㅠ

왜 센트럴모니터만 가만히 보고 있고..

굿이벤트,베드이벤트 ㅋㅋ

우루르 몰려갈 일은 아닌거 같은데 간호사들 우르르 몰려감

의사한테 간호사 충원해달라고..

아무튼 중환자실 현장에서 간호사들 액션에 대한 고증은 조금 별로 였습니다..ㅋㅋ


하지만 전체적인 연출과 스토리 빌드업이 너무 좋았습니다. 

강풀 유니버스가 탄탄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웹툰을 하나도 못봐서 보려고 하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댓글 8 / 1 페이지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7.♡.242.82)
작성일 어제 17:31
조금 중환자실이 너무 개방적이고 밝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은 들더라구요.
드라마 기념으로 요즘 강풀 만화를 리디북스에서 완결 세트로 할인하더라구요.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어제 17:32
스포 내용은 안봤는데 4화 까지 김희원 감독(?) 배우(?) 첫 작품치곤 잘 뽑은거 같습니다.
CG랑 남주 분장이 좀 아쉽더군요..

kaygon님의 댓글

작성자 kaygon (220.♡.33.186)
작성일 어제 17:32
웹툰 본 지가 오래되서 희미한 기억으로 봤습니다.
7, 8화는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무빙과 이어지는 쿠키도 좋았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 집니다.

일리어스님의 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139)
작성일 어제 17:33
강풀 작가 작품은 워낙 오래되서
모두 단행본으로 나오기도 했고
근처 도서관에 의외로 다 있을껍니다

이두박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두박근 (121.♡.61.83)
작성일 어제 17:37
홍대로 오십시오~~~

sciroccoR님의 댓글

작성자 sciroccoR (182.♡.18.141)
작성일 어제 17:37
저도 중환자실 씬이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제가 시술후 경과 모니터링을 위해 맨정신으로 24시간 중환자실에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한가하게 야식먹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죠. ㅋㅋ

피그덕님의 댓글

작성자 피그덕 (210.♡.83.29)
작성일 어제 17:51
의학드라마였으면 까였겠지만 주제는 그게 아니다 보니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끼융끼융님의 댓글

작성자 끼융끼융 (222.♡.246.58)
작성일 어제 18:04
어차피 판타지 드라마라서 고증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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