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총무과장이랑 통화 했습니다.(가수 이승환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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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가수 이승환씨 공연 취소 이유는?
A1. 정치적인 목적이 다분함, 과거 서울 집회에서 공연 한 것과 수원에서 공연 한 것에서 탄핵 동참 관련 발언 있었었다. 그리고 보수 단체 여럿에서 25일 집회 시위가 있는데 이승환씨와 공연 관람자 안전을 위해서 취소 할 수 밖에 없었다. 안전 한 관람을 위해 구미경찰서에 요청을 했으나 경찰이 집회 시위를 막았어도 다칠 위험성이 있다. 그래서 취소 했다.
Q2. 2023년 06월에 뮤지컬 박정희 대관 예약이 되어 있는 게 있다. 이건 정치성이 있지 않는가?
A2. 아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대한 역사를 뮤지컬로 승화 한 것이기 때문에 정치성이 없다.
Q3.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지 않는가? 왜 이승환씨와 박정희씨 두 공연 대응이 다른가?
A3. 가수 이승환씨 공연은 현재 시국에 관련 한 발언을 여러 차례(서울공연, 수원공연) 한 정황이 있다. 따라서 구미 공연에서도 할 가능성이 내포 되어 있으니 취소 한 것 뿐이고 박정희 대통령 뮤지컬 공연은 역사에 대해서 뮤지컬 공연을 한 것이기 때문에 이번 시국이랑 상관이 없는 내용이다.
Q4. 그러면 저 또는 우파 단체(가정)에서 집회 시위를 크게 하면 뮤지컬 박정희 공연도 문제가 되겠는가? 그리고 그 때 되면 가수 이승환씨 처럼 서약서를 뮤지컬 박정희 공연 기획사에 날인을 받겠는가?
A4. 뮤지컬 박정희는 역사적인 사실을 토대로 하는 건데 왜 문제 시 되는 지 모르겠다. 그건 그 때 되어 봐야 아는 것이다. 만약 문제 제기를 하더라도 뮤지컬 박정희 기획사에 서약서를 받을아야 할지는 모르겠다. 뮤지컬 박정희와 가수 이승환 씨 공연 모두 자문을 거친 것이다.
요약: 뮤지컬 박정희는 역사적 사실이니 정치 목적이 없음, 가수 이승환 씨 공연은 최근 두 공연(서울, 수원)에서 정치 발언이 있었다. 그러니 취소 했다.
답답했습니다. 이거 총무과장이 정치적 중립을 어기는 거 같아 보이는 데 본인은 아니라고 합니다.
내일이나 추후에 다시 연락해서 녹취를 따서 녹취록 만들어서 정치 중립 의무 위반 고발 해야겠습니다.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lioncats님의 댓글
한마디 더 해주세요
그 박정희의 따님 박근혜를 수사하고 탄핵에 크게 일조한게 누구냐고 바로 윤석열이라구요
소망내음님의 댓글
온 국민의 염원인 탄핵과 파면은 음악으로 승화될 수 없는 건가요?
TheS님의 댓글
여대생 납치해다가 시바스리갈 빨아 먹는 박정희 가슴에 총맞는 뮤지컬을 만들어서 구미에서 공연하면
아무 문제되지 않겠군요.ㅋㅋㅋㅋㅋ
Badman님의 댓글
저런 소름끼치는 동네에 사는 민주시민들이 진짜 불쌍합니다. ㅡㅡ
mongolemongole님의 댓글
'이 통화는 녹음되고 있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들으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하네요
무슨 구미시가 마이구미도 아니고 씹을 거리가 천지삐까리네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구미시민이였던 사람으로서요
Übermensch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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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온님의 댓글
만주군 장교, 남로당, 쿠데타, 여대생 술접대받다가 총 맞아서 사망
이런 내용 나오나요?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허구적 사실로 뮤지컬 만들었을 것 같은데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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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지님의 댓글
이재명대표가 대통령이 되야한다, 다음 대선에선 꼭 민주당이다
이런얘길 하겠습니까? ㅋㅋㅋ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윤석멸망님의 댓글
KarlMarx님의 댓글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공무원인데 정치 중립 의무가 있지 않는냐? 지금 하는 발언들 정치 중립 어기고 있다고 하니 중립 지키면서 설명을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더 통화하기 스트레스라서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신고 될 수 있으니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하고 통화 종료 했습니다.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영화관에서 보는 게 아까워서 토랭이로 내려 받기 해서 봤는데 역사 사실과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 점을 얘기 했는데 역사적 사실로 되어 있다는 말만 반복을...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민증을 재발급해서 경상북도 구미시장에서 서울특별시 관악구청장으로 바뀌어서 다행입니다.
Icyflame님의 댓글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것이 고통스럽습니다ㅜ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문화예술회관장과 총무과장 두 명 통화 했는데...
물고기왕런님의 댓글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이건 갑질 해도 된다고 봅니다. 구미시민 및 그 외 관람자들의 권리를 박탈 한 것입니다.
UrsaMino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