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나이들면 트로트가 좋아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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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2024.12.23 17:15
1,79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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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들에게 이런 소리를 여러번 들었었는데 반대로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음악을 들으면 들을수록 트로트가 싫어지더군요.ㅎㅎ

댓글 40 / 1 페이지

범고래님의 댓글

작성자 범고래 (211.♡.178.1)
작성일 17:17
원래 사람은 본인 감수성이 가장 예민하던 시절(청소년기)
듣고 자란 음악에 가장 애착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90년대 00년대 초반... 읭??

외선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외선이 (125.♡.200.106)
작성일 17:17
@범고래님에게 답글 유재하, 김광석, 신해철, 이승환... 좋지요.ㅎㅎ

날리면친오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날리면친오빠 (211.♡.13.71)
작성일 17:18
@범고래님에게 답글 그래서 그런가 어릴때 유행했던 트로트는 또 괜찮아요 남행열차 같은거요 ㅋㅋㅋ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17:17
싫어합니다 트로트 음악적 성향도 정치와 같아서 쉽사리 못 바꾸죠......나이먹어서 그때의 음악을 듣는중
입니다 유튜브는 사랑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pTiyCMsg6g

순후추님의 댓글

작성자 순후추 (223.♡.95.114)
작성일 17:17
쿵짝 쿵짝 쿵짜작 쿵짝 네 박자 속에~

kit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ita (211.♡.139.98)
작성일 17:21
@순후추님에게 답글 순심아 물엇!

순후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순후추 (223.♡.95.114)
작성일 17:23
@kita님에게 답글
순심이 밥 먹어야해욧!!

whocares님의 댓글

작성자 whocares (211.♡.44.117)
작성일 17:18
저도 오래 전에 비슷한 얘기를 (심지어 "군대가면 트로트 좋아할 거야.") 들은 적이 있는데, 기부니가 나빴습니다.

벽오동심은뜻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벽오동심은뜻은 (128.♡.187.153)
작성일 17:18
족편 뽕짝ㅈㄹ 띰시 더더욱 싫어졌읍니다
에라이 ㄷㄷㄷㄷㄷ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17:19
뽕짝 싫어요! 다만세 좋아요!

이미지님의 댓글

작성자 이미지 (182.♡.204.66)
작성일 17:21
남태령에서 새벽에 같이 부르던 남행열차는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에 썩려리 탄핵을 섞어 부르니까 너무 신났어요..ㅎㅎ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링블링종현 (118.♡.66.166)
작성일 17:21
개인적으로 저도 저언혀 공감 안 갑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안 땡겨요 조금도......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17:21
옛날 트로트가 훨씬 나았죠. 요새 트로트는 정말 너무 유치해요. 못들어주겠습니다.

코크카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크카카 (14.♡.64.132)
작성일 17:22
저도요. 뽕끼 있는 한국유행가 많이 듣고 좋아했지만 본격트롯은 좋아한 적이 없네요.
10대후반에서 20대에 좋아했던 장르음악을 아직도 좋아하게 되네요

나와함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17:23
그냥 어릴적, 젊을적 듣던 노래 평생 듣는거 같아요..

미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치 (59.♡.53.168)
작성일 17:26
역시 다들 비슷하시군요. 저도 나이 먹을수록 점점 더 싫어지다가 종편이 온통 트로트로 도배된 이후에는 아주 극혐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뮤지컬 배우를 그 바닥에 빼앗긴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그 배우는 전혀 원망하지 않습니다 ㅎㅎ). 근데 신기하게도 어릴 적에 이모 무릎 위에서 듣던 주현미나 심수봉 노래는 또 지금 들어도 좋습니다

온달75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온달75 (39.♡.28.137)
작성일 17:28
엔카 싫어합니다.

언제나봄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언제나봄날 (58.♡.64.54)
작성일 17:29
60대 할머니인 저도 트롯 굉장히 싫어합니다

느슨하게님의 댓글

작성자 느슨하게 (210.♡.231.2)
작성일 17:30
젊었을때부터 싫어했는데 지금도 너~ 무 싫어요. 가끔 친구들 중에 트롯 경연 프로그램 보는 친구도 있기는 한데 저는 너무 싫어합니다. 그쪽 대회 출신 가수들도 안좋아해요.

씨비케이님의 댓글

작성자 씨비케이 (1.♡.28.253)
작성일 17:30
전 계속 롺!!!이 좋습니다.!!!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223.♡.73.213)
작성일 17:34
앞으로도 절대 듣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락음악이 좋습니다.
드림씨어터에 마이코 포트노이가 돌아와서 넘나 기쁩니당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68.♡.40.42)
작성일 18:10
@puNk님에게 답글 저도 제 최애 밴드인 Rush 의 시대가 저물어서
이제는 드림시어터가 최애 밴드가 되었네요
마이크 포트노이와 함께 자라난 1인이라 저도 너무 반갑습니다
맨지니 시절에도 공연 보러 가곤 했는데 뭔가 부족하게 느껴져서 아쉬웠죠

puN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20:21
@조알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저도 라이브 갔었지만 그 화려한 드럼세트에 비해…
그냥 교수님은 DT와는 안어울리시는듯.. 열심히는 하시는데 실력도 대단하신거 알겠는데 열심히 하실 수록 공허한…
근데 나이 들어도 락은 좋지만 왠지 라이브는 잘 안가게 되네요. 예전에는 혼자서 스탠딩도 자주 갔는데. 쩝.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68.♡.40.42)
작성일 20:34
@puNk님에게 답글 저도 한때는 진짜 많이 다녔는데 40대 되고나니 공연보러 가는건 좀 드문드문 해졌어요..
그래도 예전에 제가 살던 소도시에서 반경 2-3시간 거리 안에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오곤 했었던터라
이른 퇴근 후 달려서 공연보러 가곤 하던 추억은 남아있네요..
지금은 오히려 나름 큰 대도시에 사는데.. 흑인인구 많은 지역이라 공연들이 다들 힙합 위주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은 여기에 잘 안와요 ㅠㅠ

버블보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블보글 (118.♡.237.189)
작성일 17:35
뽕짝을 트로트라고 부르는것은 2찍을 우파 보수라고 부르는것과 같습니다.
뽕짝 또는 왜색 엔카의 토착화 형태가 정확합니다.

박박아리송님의 댓글

작성자 박박아리송 (211.♡.156.163)
작성일 17:36
트롯트 싫어요. 나이들수록 신해철 윤상 시대 노래가 좋네요

HD25님의 댓글

작성자 HD25 (222.♡.90.192)
작성일 17:45
10대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트로트가 싫어요.
듣기 싫을 정도로 싫어하고 절대 안 들어요

코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코미 (172.♡.52.228)
작성일 17:53
배캠을 어릴 때 너무 들어 비틀스나 롤링스톤스, 아델 같은 팝송이…

마스터재다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스터재다이 (211.♡.196.220)
작성일 17:58
저는 장르로서 트로트는 몰라도 그냥 지금 트로트는 근본없다고 생각합니다.

별이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 (14.♡.122.217)
작성일 18:01
주현미 나오던 시절에 트롯은 좋은데
장윤정 나올때쯤부터는 싫더군요

언더라인님의 댓글

작성자 언더라인 (220.♡.100.14)
작성일 18:02
지금도 90년대 당시 듣던 음악 계속 듣고 있습니다..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118.♡.14.45)
작성일 18:06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 팔순 어머니는 젊어서도 트로트 안들었고
지금도 트로트 싫어 하십니다.
딱히 음악에 조예가 깊으시지도 않지만요.

Übermensch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Übermensch (14.♡.54.37)
작성일 18:12
뽕짝하면 뿡짝뿡짝 그 애 군바리만 생각나요..

토리랑님의 댓글

작성자 토리랑 (121.♡.161.8)
작성일 18:12
그냥 취향이죠.
그리고 젊었을 때 뭘 주로 들었느냐도 있고...
뽕짝 세대라서 그냥 합리화 시키는 말 같아요.

pigafot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igafoto (125.♡.150.42)
작성일 18:13
트로트는 삶이 죽어버린 사람들의 노래라고 생각해서 안 듣습니다.
꿈도 희망도 세상을 바꿀 의지도 없는, 그저 주어진 환경에서 죽음을 기다리는 장송곡 같은 느낌이 들어요.

사리군님의 댓글

작성자 사리군 (49.♡.59.194)
작성일 18:14
40대 중반이 되어갑니다. 아직도 트로트...
크게 좋아 하지 않습니다. ㅎㅎ
발라드 좋아합니다!

사뿐한소리님의 댓글

작성자 사뿐한소리 (112.♡.214.72)
작성일 18:22
윗분들 말마따나 젊었을때 들었던 음악이 평생을 좌우하는 것 같네요. 전 고딩때 헤비메틀 음악을 알게된 후 지금까지도 듣고 있습니다. 트로트는 옛날부터 싫었는데 지금은 더욱더 싫구요 ㅋㅋㅋ. 나이 들면서  음악 스펙트럼이 점점 넓어져 팝/인디 음악도 찾아듣곤 하는데 트로트는 예나지금이나 정이 전혀 안갑니다.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작성자 사람만이희망이다 (175.♡.133.89)
작성일 18:25
TV조선 출신은 모두 OUT !!!!!!!  나라가 어수선한데도 띵가띵가 허벌쭉 웃어대는 게 정말 꼴도 보기 싫네요 임영웅 이 인간은 정말 치가 떨리고 !!!!!!!! 송가인 제외 ^^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19:08
개인적으론 음악적 취향은 계속 바뀌는데 트롯은 변함없이 싫어합니다.
참고로 1,20대때는 클래식만 듣다 30대는 팝송 40대는 아이돌 듣고있네요 ㅋㅋㅋ
이제 50됐는데 젊어서 듣던 클래식은 안듣고 있네요...

puNk님의 댓글

작성자 puNk (14.♡.130.103)
작성일 20:23
전 트로트는 곡도 싫지만 그 가사가 너무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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