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및 시민 후원한 걸그룹 멤버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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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소녀 시절부터 가장응원한 혜주(올리비아 혜)와 이브입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223n32879
혜주는 22일 저녁 팬 소통 플랫폼 프롬으로 김밥 30줄, 쌍화차 10잔, 레몬차 10잔, 캐모마일 차 10잔을 주문했음을 알렸다. 그는 "혹시 한강진역에 있는 크루(공식 팬덤명) 있어? 많은 양은 아니지만 도움이 될까 싶어서 보내. 한강진역 2번 출구!! 크루 아니더라도 주변에 식사 못 하신 분들 챙겨드려 줘"라고 전했다.
혜주는 "추운 날에 고생이다. 배달은 그냥 아무 분께 드리라고 해서 사실 누가 받으실진 모르겠어"라며 한 40분 정도 뒤에 도착할 것 같아"라고 썼다. 해당 메시지를 받은 팬은 이 내용을 인터넷에 올려도 되냐고 물었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 소식이 알려졌다.
이전에도 혜주는 "오늘 여의도 가는 크루들 정말 멋지고 대단하고 여건이 안 돼서 멀리서 소리 내는 크루들도 멋져"라며 "누군가는 내가 의견을 밝히는 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아이돌이기 전에 국민이기 때문에 난 이게 맞다고 생각해"라고 탄핵 정국 관련 소신을 밝힌 바 있다. 집회 참여를 예고하고 팬들에게 "만나면 커피 사 드림" "응원봉 들고 나가면 슬쩍 다가와 주라"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같은 날 이브도 팬 소통 플랫폼으로 "남태령 현장 보는 사람…"이라며 "트랙터 용산에 온 영상 보고 또 눈물 고임. 농민분들과 같이 싸워주신 시민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이 추운데"라고 전했다. 이브는 해외 투어 중임에도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핫팩 방석을 나누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 "모두 너무 고생했구 이게 끝이 아니니 앞으로도 계속 같이 만들자"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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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주는 탄핵시위에도 참여한바 있으며
이외에 같은그룹이였던 츄 & 고원,
걸그룹 STAYC의 멤버들,
소녀시대 유리, 서현
NMIXX 규진,
아이즈원출신 이채연 등이 뜻을 함께하였습니다.
이중 이채연의 소속사 WM엔터는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에 대해 선처없는 법적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다들 고마워요
PearlCadillac님의 댓글
소속사와 갈등있을때 디게 야무지다 싶었는데
역시 생각이 바른 청년이었네요 ㅋ
lioncats님의 댓글
이찍이가 또 공격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