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와서 보쌈 시켰다가 충격먹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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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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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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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님의 댓글
전라도에서 다양한 식재료가 나는건 알겠는데
손맛이 안좋은 사람은 도태됐는지 서울에서도 전라도 지명 들어간 식당은 다 맛있더라고요.
손맛이 안좋은 사람은 도태됐는지 서울에서도 전라도 지명 들어간 식당은 다 맛있더라고요.
녹차중독님의 댓글
전라도 음식 맛없어서 못먹는다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정작 친구집으로 놀러간날 그 친구 어머니는 맹물에 닭만넣고 마늘도 없이 백숙을 해주셨지요.
진지하게 절교해야 할까 고민했었습니다.
정작 친구집으로 놀러간날 그 친구 어머니는 맹물에 닭만넣고 마늘도 없이 백숙을 해주셨지요.
진지하게 절교해야 할까 고민했었습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전라도 장모님이 가끔 꼬들빼기 김치를 보내주시는데요, 미국 사는 우리 아이들이 환장합니다. 이놈들은 젖먹이때 미국에 왔고, 막내는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을 가 본적도 없는데, 아주 환장합니다. 이거 하나로 밥 한그릇 다 먹습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전주에 순대골목 집가서 순대국 시켰다가 제 인생 최고의 깍두기만 3번 리필해서 먹고 왔던 기억이..
아직도 그 깍두기 생각하면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그 감칠맛..
아직도 그 깍두기 생각하면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그 감칠맛..
gift님의 댓글
왜 맛있나 생각해보니 어려서부터 좋은 음식 맛에 익숙해져서 커서 직접 요리할때도 그 맛을 내려고 노력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손님들이 미각이 예민하니 맛없는 식당은 단번에 도태되고요.
사라진기억님의 댓글
작년 봄 막바지에 완도가서 평소 별로라 생각하던 전복의 참맛을 알았습니다.
시장에서 김치샀는데 전부 우왕 너무 맛있어 하며 행복했네요.
시장에서 김치샀는데 전부 우왕 너무 맛있어 하며 행복했네요.
육일사님의 댓글
남도도 좋지만 북도도 좋아요.
군산이랑 부안에 시골스런 결혼식장 부페 갔다가
진짜 폭식하고 왔습니다…
군산이랑 부안에 시골스런 결혼식장 부페 갔다가
진짜 폭식하고 왔습니다…
우주난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