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인천, 홍콩, 싱가포르 공항 대항마로 짓는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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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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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롱타인 국제공항
여객수용능력은 연간 2500만이며 연간 1억에서 1억 2천만명의 승객을 처리할 것으로 목표로 하는 4000미터급 활주로 4개를 가지는 거대 공항이죠.
근데 문제는 저기도 짓는데 세월아 네월아 하는중인데다가..
인천국제공항이나 홍콩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보다도 훨신 높은 목표를 세웠습니다만 베트남의 인구와 소득이 그걸 따라잡기 어렵다는 점이죠.
더구나 캥거루 루트나 미국 및 유럽, 아프리카 허브 등의 역할을 앞의 공항에게서 빼앗아 올 수 있냐 물으면 그것도 영 아닌지라...
뭐 떤선녓 국제공항이 너무 작아서 보조 내지는 대체할 역할의 공항은 필요합니다만 너무 과도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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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egrine님의 댓글
인천, 홍콩, 창이는 이미 지어진 규모가 저거랑 비슷하거나 크고 더 확장할 계획도 있죠..
건더기님의 댓글
항공허브라는게 기본적으로 교통의 요지라고만 가능한게 아니라 그 곳 자체적인 수요도 어느정도 이상은 되어야 하니까요.
이미 허브&스포크의 시대가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