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이 의학에 일으킨 혁신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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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코미 211.♡.64.83
작성일 2024.12.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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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트리아지의 발명과 도입입니다.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를 막으려는 유럽 각국이 프랑스를 공격했고,

이에 프랑스도 대규모 징병과 자진입대를 통해 모은 병력으로 전쟁을 합니다.

이 때 당연히 사상자가 속출했는데 주먹구구식으로 의시가 치료하는 상황에서 살릴 수 있는 사람도 죽는 일이 일어났죠.

이애 프랑스 군의관이자 의무총감인 도미니크 장 라레는 시급히 치료가 필요한 환자, 급하진 않지만 위험하니 관찰이 필요한 환자, 가벼운 부상이나 병을 가져서 치료를 해야 하되 미뤄도 되는 환자, 치료가 필요없는 환자, 죽거나 살릴 방도가 없는 환자로 분류하고 색을 부여하여 카드나 침대 모포 등으로 구별하게 합니다.

나폴레옹은 이 아이디어를 적극 체용했는데 이는 프랑스군이 신속하게 병력을 치료하고 재배치를 할 수 있게 해서 나폴레옹 전쟁 유럽에 널리 퍼지게 됩니다.

지금도 병원과 소방관, 응급차 등이 요긴하게 쓰고 있죠.

댓글 5 / 1 페이지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210.♡.27.130)
작성일 어제 12:00
이 분야의 또 다른 공헌자가 나이팅게일 여사시죠. ㅠㅠ

야생곰님의 댓글

작성자 야생곰 (121.♡.120.239)
작성일 어제 12:02
긴급과 사망이 구분가지 않네요;;;;

밤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밤비 (59.♡.97.31)
작성일 어제 12:30
@야생곰님에게 답글 이미 사망했으면 빠른 의료 조치가 필요 없지 않을까요?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68.♡.40.42)
작성일 어제 12:46
@야생곰님에게 답글 전시에 긴급한 환자는 치료 후순위가 됩니다. 사망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긴급성이 덜한 응급환자가 우선 치료되고요.

뽀로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뽀로로 (220.♡.231.27)
작성일 어제 12:12
그래서 "분류(하다)"라는 뜻인 프랑스어 단어 트리아지를 발음 그대로 쓰는군요.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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