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밑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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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조나다565 118.♡.74.185
작성일 2024.12.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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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 경영진에 찍힌 것인지

이번 조직 개편에 한참 후배 밑으로

게다가 제 스킬과 관련없는 부서에 배정되었습니다. 


슬프네요. 

나가라는 소리인데….


이 시국에 어디갈데도 없고 ㅠㅠ


50살 사무관리직 새인생 시작하고 싶습니다. 


앙님들은 모두 메리크리스마스에 복 많이 받으세요


꾸뻑

댓글 45 / 1 페이지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어제 16:45
버텨야죠... 이 시기에...
화이팅 입니다. ㅜㅜ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프스코티 (112.♡.93.74)
작성일 어제 16:45


기운내세요!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211.♡.255.155)
작성일 어제 16:46
저도 그리 당했고 버틸려고 했는데 결국 쫓겨났네요.
기운내세요.

김치군님의 댓글

작성자 김치군 (121.♡.172.57)
작성일 어제 16:46
주변에 비슷한 상황으로 그만둔 지인이 몇 있는데..
다들 어떤 욕을 먹더라도, 비굴함이 있더라도 버텼어야 된다고 후회합니다. ㅠㅠ..

그만두고 나오니 전직장과 같은 눈높이로는 절대 이직이 안된다고..

머리에는뿔님의 댓글

작성자 머리에는뿔 (106.♡.36.66)
작성일 어제 16:46
힘내세요!!! 내년은 더 힘들거라 하니 잘 버티세요.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1)
작성일 어제 16:46
힘내세요..남일 같지 않습니다. 그래도 조금만 버텨보심이..

peress님의 댓글

작성자 peress (218.♡.242.152)
작성일 어제 16:46
끝까지 버텨야죠... ㅜ.ㅜ

마안부우님의 댓글

작성자 마안부우 (58.♡.90.121)
작성일 어제 16:47
힘내세요 ㅜㅜ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211.♡.234.36)
작성일 어제 16:47
버텨야 합니다..
지금 시기에.. 나가면.. 창살없는 지옥입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근데.. 버티고 있습니다..

건방진멍멍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건방진멍멍이 (49.♡.187.89)
작성일 어제 16:47
아아.. 힘내세요!

아무래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무래도 (1.♡.245.74)
작성일 어제 16:47
힘 내세요.
인생사세옹지마... 밝은 날 올 거에요.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11.♡.26.81)
작성일 어제 16:47
최대한 버텨야 합니다. 내발로 내가 나가면 실업급여도 못건지니깐요.

다앙근님의 댓글

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어제 16:47
힘네세요! ㅠ_ㅠ

joestar님의 댓글

작성자 joestar (59.♡.99.125)
작성일 어제 16:47
일단 버텨봅시다요.. 볕들날 오겠죠 ㅠㅠ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94.218)
작성일 어제 16:47
힘내세요,,,

잠시 숨고르면서 쉬어간다 생각하세요~~

파파술머프님의 댓글

작성자 파파술머프 (211.♡.10.2)
작성일 어제 16:48
힘 내시길. 그리고 새해에는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외국인노동자의현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외국인노동자의현실 (157.♡.92.86)
작성일 어제 16:48
그냥 해외라고 생각 하심 편해요
저도 지금 매니저 저보다 10살은 더 어립니다만
그냥 저냥 잘 지냅니다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106.♡.128.105)
작성일 어제 16:48
일단 팀장 커리어로 갈거 아니면 후배밑에서 일하는거 신경쓰면 안되는데
같은 팀장급에서 면팀장되고 후배밑으로 보내면이건...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이깁니다...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어제 16:49
힘내세요! 좋은 소식도 있을겁니다!!!!

제이슨본죽님의 댓글

작성자 제이슨본죽 (123.♡.99.240)
작성일 어제 16:50
에구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ㅠㅠ

에놀미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에놀미타 (125.♡.108.126)
작성일 어제 16:50
최대한 월급 받아내는 것이 최선..

텔레파시님의 댓글

작성자 텔레파시 (116.♡.88.13)
작성일 어제 16:51
너무 열받는 경우 같아요 그냥 나가달라고 하던지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어제 16:51
지금껏 이렇게 잘버티고 말못할 괴로움도 감내하면서 참으셨을텐데, 반드시 좋은날이 올것입니다. 기운내시고 술한잔하면서 쓱 털어버리세요!!!

MoonKnight님의 댓글

작성자 MoonKnight (116.♡.110.113)
작성일 어제 16:52
더럽고 치사해도
일단은 버티는게 이기는 겁니다
힘 센놈이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놈이 센겁니다

Winnipeg님의 댓글

작성자 Winnipeg (218.♡.232.83)
작성일 어제 16:58
잘 버티시면서 시간만 때우시면 됩니다... ㅜㅜ 힘내세요... 회사에 너무 미련두지 마시고 가볍게 다니셔요...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면 끝장입니다...

난나야22님의 댓글

작성자 난나야22 (118.♡.81.251)
작성일 어제 17:03
저도 30년 기술직에서 영업으로 보직 변경되었습니다. 영업에 대해 전혀 아는것도 없는데 어떻게 할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지금 시기에 나가면 지옥이라 한번 버티면서 영업 한번 배워 볼라고 합니다.
힘내세요

directo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irector (211.♡.181.34)
작성일 어제 17:03
힘내시구요.. 마음이 힘들더라도.. 위로드립니다. 푸시킨의 시처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버티시고, 시간되실 때 마다, 이력서 업데이트도 하시면서 이겨내셔야 합니다.

빈삼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빈삼각 (211.♡.22.78)
작성일 어제 17:05
힘내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어수선하니 잘 버텨주시기 바랍니다.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223.♡.52.205)
작성일 어제 17:05
힘내세요.
이번 연말, 작은 즐거움 여러개가 님께 생기기를..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114)
작성일 어제 17:07
버티세요. 조만간 imf보다 더 혹독할거라고 하는데 imf때도 버틴 사람이 승자였죠...

gran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ranta (120.♡.121.109)
작성일 어제 17:12
직속후배라고 해야되나 그 밑에서 전에 몇년 일한적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좀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빈이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빈이파파 (59.♡.188.101)
작성일 어제 17:13
51살도 버티고 있습니다.(21살 나이 차이 나는 어린 친구들 눈치보면서 삽니다)  화이팅입니다.

소금쥬스님의 댓글

작성자 소금쥬스 (118.♡.226.139)
작성일 어제 17:14
사장 생활 30년 정도 하다가 나오니  단기직 일 밖에 없고
고정적인 일자리 찾기도 힘들고
그 이후
항상 10년 정도 어린분들 밑에서 일했습니다..
거기는 정글
나오면 지옥입니다...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72)
작성일 어제 17:15
후배님이 상사가 되면
더이상 후배라 생각마시고
잘 모시면 롱런하실겁니다

eject님의 댓글

작성자 eject (61.♡.239.104)
작성일 어제 17:15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자주 있는 일이긴 해요. 쉽지 않겠지만 한국적인 정서를 버리는 마인드 컨트롤 하시죠.
메니저가 되는 것도 본인이 원하면 되고, 그냥 엔지니어도 본인이 원하면 돼요 ㅎㅎㅎ 다 본인 선택
전 2005년생이랑 같이 일하는 데 그냥 상호존중하고 각자 일하죠.

다모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모임 (112.♡.155.193)
작성일 어제 17:17
장단점이 있죠..

어지간히 버틸만 하면 버티는 것이 맞구요.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넘어서 무너지는
느낌이 들기전에는 그만두는 것이 낫습니다.

다묘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묘앙 (221.♡.196.74)
작성일 어제 17:18
요즘 트랜드입니다. 회사엔 동료 아니면 상사뿐이죠

kamzi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kamziki (211.♡.254.183)
작성일 어제 17:24
버티시면서 다른 길도 같이 알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도 50대인데 그러고 있어용.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61.♡.62.132)
작성일 어제 17:31
힘내세요!

김퇴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퇴근 (14.♡.155.184)
작성일 어제 17:31
제 친구도 지금 비슷한 처지라 남일 같지 않네요. 아무쪼록 잘 이겨내시길 응원드립니다.

nasgu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asguy (180.♡.133.7)
작성일 어제 17:34
힘내세요. 화이팅 \^^/

LuBu7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Bu72 (118.♡.174.160)
작성일 어제 17:43
버티셔야죠..
밖은 춥습니다..

아트루팡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트루팡 (209.♡.53.254)
작성일 어제 17:44
어차피 직급이 더 위더라도 함부러는 못하죠 그냥 끝까지 버티세요

BomBo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omBom (175.♡.210.150)
작성일 어제 22:14
힘내세요.

카이불님의 댓글

작성자 카이불 (182.♡.113.165)
작성일 10:08
40대후반에 비슷한 처지에 있었습니다
절대 그만 두시면 안됩니다
저는 일단 20살이라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분야 매일 하나씩 알아갔습니다
또 좋은 날 오기를 기원합니다
1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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