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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 윤석열 11%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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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180.♡.60.159
2024.12.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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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정도 시점이면, 윤석열 지지도는 2~3%나와야 정상이고, 국힘 지지도도 10%대가 나와야 하는데 20%대입니다.


박근혜는 보수의 상징이며, 박정희의 딸이며, 대구의 절대지지를 받던자입니다. 보수의 여왕이었지만 금방 무너졌었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은  그냥 보수에서 빌려온 용병이건만, 아직 안 무너지고 있습니다. 좀 이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뇌피셜입니다.


박근혜의 국정농단시에 ..

당시 새누리는 국회의원의 절반 +검찰+언론세력이 탈출할 통로가 확보 되었었습니다. 당시 탄핵은 박근혜 일부세력만 날리고, 수구보수의 본체는 살아남는 탄핵이었습니다.

바른정당.... 수사로 호응받던 특검,  박근혜 까발리던 언론으로 살아남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은 다릅니다. 수구매국의 본체인 검찰은 기본으로 해체되고, 족벌수구언론도 개혁이 됩니다. 이게 정해진것입니다. 그래서, 결집한것입니다.

아직도 국힘 편향의 뉴스로 도배하고, 여론조작도 진행중입니다. 16년과는 다릅니다.

한덕수도 그 세력의 한 일원일 뿐입니다. 빠져나올래야 빠져나올수  없기에... 본색을  드러낸것입니다.


16년 모델이었다면, 한덕수는 협조 했을것입니다. 근데, 이제는 국민을 속일수 없다는  것이  국힘과 한덕수의 본색을 국민에게 까발릴수밖에 없는 오늘의 현실이 된거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베레나르 (218.♡.108.66)
12.24 17:24
캐비넷 때문에 탈출하고 싶어도 못하는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그린내 (211.♡.226.246)
12.24 17:24
딴 것보다 두번이나 내 자신이 틀린 선택을 했다는 것을 부정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겁니다. 특히 나이 먹은 골수 빨간당 지지자면 자신의 인생이 부정 당하는 것 같으니 더더욱요.

거기에 자신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거를 틀튜브가 조작해서 퍼부어주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211.♡.123.114)
12.24 17:24
전광훈 등 개신교 세력들 때문이라 봅니다
종교를 이용해 신자들을 선동하여 내란수괴를 감싸고 있는 중이죠
부패한 개신교 세력들 가만두면 안됩니다
흑과백의경계 (121.♡.109.45)
12.24 19:25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저도 개신교인이지만... 개신교인들이 그쪽에 붙어 있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12.24 21:16
@흑과백의경계님에게 답글 저도 사실 교회 다니고 있는데요..
뭐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정치 목사들이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다 봅니다

반드시 지옥에 떨어질 것들입니다
미스란디르 (112.♡.19.37)
12.24 17:24
그땐 말단을 날렸다면 지금은 머리와 몸통을 정조준 당했죠.

지금의 시간벌이는 치명상을 어떻게든 피해보자 이겁니다.
밤의테라스 (14.♡.8.12)
12.24 17:25
요즘은 유튜브와 대형교회를 숙주로 한 가짜뉴스가 매우 단단하고 광범히 퍼져있는 것 같습니다. 일종의 세뇌죠
no_profile 퐁팡핑요 (175.♡.156.129)
12.24 17:25
그동안 대한민국을 좀먹고 있던 진짜 숨겨진 악의 세력들이 몸부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결국 이번 기회에 진정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마지막 찬스일 수도 있다는건데... 어떻게든 사수하려고 할겁니다.

우리들의 손으로 끝까지 부숴버려야죠.
no_profile 갤러리김 (14.♡.234.124)
12.24 17:26
박근혜 때부터 집회에서 계엄을 외치던게 저것들입니다
ASTERISK (221.♡.211.119)
12.24 17:26
503때 학습한거죠.
인정하고 무너진 이후 적폐청산이라는 명분하에 당한? 모멸감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절대 사과,인정 안하는 거고 지지자들도 어쩌라며 뭉게고 가는겁니다.
Freedaemon (116.♡.20.254)
12.24 17:29
이건 굉장히 간단한 산수 같아요.
박근혜는 언론 새누리당 (그중 권성동 ㅋㅋ) 모두가 나서서 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무지성으로 지지하는 모두가 떠났죠. 5%는 정말 박사모 수준이구요.

지금은 국힘 대부분이 아직 윤을 지키고 있습니다. (사실은 본인들을 지키는 거죠. 계엄 or 명태 or 건진 or 천공 or 불법에 관련 없는자가 얼마나 될까요?)
저렇게까지 지키는데도 11%면 사실상 별로 남아있는게 별로 없는거죠.

황교안 포함 그당시 국무위원들 새누리당 그때는 대부분 끌려갈 일이 없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죠.
아마 털면... 우수수 날아갈꺼에요.
gaiago (118.♡.65.156)
12.24 17:30
틀튜브 때문에 그런거죠
랑랑마누하 (222.♡.12.217)
12.24 17:30
503학습효과 + 틀튜브 세뇌죠.(명신이가 열심히 세금을 불태운 효과겠죠)
Java (116.♡.70.94)
12.24 17:31
조작이라기엔 여론조사꽃도 비슷한 추세를 보입니다.
즉, 2찍들의 뇌가 절여질대로 절여졌다는 것이죠.

그 만악의 근원은 이명박이고
그 후는
소위 일부라는 99.9% 기독교의 개독화,
틀튜브,
언창기더기의 강화이지요.
lastseven (106.♡.193.40)
12.24 17:34
조중동이 그때만큼 물어뜯지 않기 때문이죠...극우유튜브가 많이 생기기도 했고요.
no_profile 우리딸이뻐요 (1.♡.214.135)
12.24 17:35
제 생각은...그냥 돈 아닐까 싶습니다. 민주당이 삭감한 예산들이 여론조작자금줄이 아니었을까...물론 뇌피셜입니다ㅎㅎ
규스파 (116.♡.223.193)
12.24 17:37
박근혜 때는 개인 비리와 비선 세력에 의한 국정 농단이 탄핵 사유로 좀 더 박근혜에게 포커싱 되어 있어 쉽게 무너졌는데요.

이번에는 좀 더 이념에 가깝게 포지션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 10-20% 지지 세력은 지금 종복 좌파 세력과 전쟁을 치루고 있다고 생각 하기에 더 완강히 버틸 것입니다.

결국 그런 분들의 생각이 달라져야 할텐데, 이미 종북 좌파에 핍박 받은 상황으로 연출 중이라 아마 큰 변화 없을거 같고요. 나머지 80%라도 정신 잘 차리고 선거에서 지속적으로 이런 세력을 몰아 내서 나라를 바로 잡은 방법 밖에는 없을거 같습니다.
바람야옹이 (59.♡.192.15)
12.24 17:39
내란핵심세력은 박근혜 때 흐름을 보았고 그 때처럼 하면 안 된다는 걸 안거죠. 뻔뻔하게 정당한 통치라는 식의 주장으로 판을 흔들려 하고 그게 오히려 우리가 뭘 잘못했냐는 식의 보수층을 결집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no_profile 이빨 (39.♡.153.214)
12.24 17:41
이번 사태는 너무 큰 사고라 전부 휩쓸려 나갈 것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끝까지 저항하는 거라 봅니다. 지지자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평생을 지지해온 세력이 내란 세력으로 싹 쓸려나가는 꼴을 본다는 것은 인지부조화를 유발하거든요..
TokayDrago (223.♡.36.102)
12.24 17:49
박근혜때는 박지만이라도 있지 싶어서 나름(?)안심 했다고 봅니다. 자기들도 이게 끝이라 생각 못 한거고 후일을 도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죠. 후일 도모는 둘째치고 모두 형장의 이슬이 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오히려 10%의 지지율을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더더욱 지치지 말고 잔불까지 잘 처리해야 합니다. 꺼진불도 다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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