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자네가 운전병이 될 상인가”…노상원, 운전병도 사주·관상 보고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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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uatant 118.♡.77.90
작성일 2024.12.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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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미-치겠네요.

댓글 5 / 1 페이지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12.♡.196.192)
작성일 어제 17:51
진짜 염병하네…

다앙근님의 댓글

작성자 다앙근 (106.♡.214.34)
작성일 어제 17:53
24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노 전 사령관은 2016년 정보사령관 부임 당시 부관을 통해 운전병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각을 보고받았다. 해당 운전병은 노 전 사령관을 태우고 단 두 차례 운행을 한 뒤 갑자기 교체됐다. 군 소식통은 “당시 노 전 사령관이 사주를 많이 따진다는 얘기가 돌았는데 운전병은 자신과 궁합이 맞지 않아 교체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2018년 육군정보학교장 재임 당시 성추행 의혹으로 불명예 전역한 노 전 사령관은 이후 아예 점집을 차리고 무속인의 생활을 이어갔다. 그가 2022년 2월부터 올해 초까지 20차례 넘게 전북 군산의 한 무속인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계엄 관계자들의 사주와 점을 보고 다닌 사실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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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이네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어제 18:00
음...좀 다른 애기이긴 한데, 장군들이 원래 운전병을 부관이나 비서실장 보다도 더 신경 써서 뽑기도 합니다.
이유는 자기 목숨이 달린 문제라고 여겨서....
전역대기나 군을 넘겨서 보직이동을 할 때도 운전병은 꼭 달고 가기도 하구요.
(군을 넘겨서 병사를 이동 시키는 건, 장교를 이동 시키는 것 보다도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무궁화회의 끝나고 사단으로 복귀하는데, 군사령관이 자기 전용헬기로(4성 이상은 전용헬기가 나가죠.) 같이 가자고
하는 바람에.....사단장의 차량이 헬기도착 이전에 이동해서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쉽게 말해서 헬기로 30여분.....차량으로 90분 정도 걸리는 거리?)

무궁화회의 장소에서 군사령부 헬기장까지 ...헬기 도착 전에 사단장 차량이 도착하는 일이 이루어 졌죠.
(헬기 보다 빠른 자동차? 시속 100? 200? 에이 300은 아니었겠죠...ㅠ.ㅠ)

간접증거가 ...
사단장 차량에 동승했던 전속부관이........겁을 먹고....실제로 지렸습니다.  .ㅠ.ㅠ

거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거미 (211.♡.188.151)
작성일 어제 18:04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신경써서 뽑는건 이상한게 아닌데....
그...관상을 보는건 일반인 기준으로는 신경써서 제대로 뽑는게 아닌데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어제 18:07
@거미님에게 답글 네, 그래서 다른 얘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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