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개신교와 정치권의 유착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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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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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정부 때부터죠.
이승만은 개신교도이자 반공주의자라서 지지세력으로 개신교도들을 끌여들입니다.
특히 북한에서 월남한 개신교도들과 교회, 신학대학 등에 크게 어필합니다.
반만년 길고 유구한 역사에 처음으로 민주주의 시대를 개막하고 국회를 열게 된 것은 사람의 힘과 사람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일이 아니고 우리 민족을 사랑하사 대한민국을 탄생케 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대놓고 이런 연설을 할 정도였죠.
그러면서 불교를 은근 탄압해서 교회와 달리 세금을 걷고 승려를 환속하라고 압박을 넣죠. 이런 점은 개신교의 교세 확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박정희 정부 때도 이런 지원과 유착은 마찬가지였고, 새마을 운동으로 무속이나 사찰은 수구이자 버려져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면서 개신교는 시골까지 널리 퍼지게 됩니다. 교회가 복을 비는 장소가 되고 마을축제나 모임은 주일 예배와 식사로 대체되어 갔죠.
이런 유착은 이후로도 계속되었고, 반대로 이런 유착을 반대하며 진보적이던 도시산업 선교회 등은 탄압을 받아 사라져 갔습니다. 그래서 보수쪽으로 기울게 되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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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m님의 댓글
세계역사보면 기독교 우경화의 역사는 참 깊죠
종교인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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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지산M님의 댓글
일본강점기부터 기독교는 일본정부에 붙었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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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바람연꽃님의 댓글
다카끼 마사오도 대표적인 인간이죠.
그리고 그때 조성된 세력들이 아직 세를 유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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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ninni님의 댓글
이승만과 서북청년단이라는 이름만으로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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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나냉면님의 댓글
유일신종교가 전쟁과 학살의 99%를 차지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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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코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