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얼빈 방금 보고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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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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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중딩 합 두 마리 데리고 갔는데
다행스럽게도 나오면서 지루하디 했을 뿐
자리를 뜨진 않았습니다. 휴.
비할바는 아니지만 잔 다르크의 수난 같은
느낌의 영화가 한편은 있어야죠
영화적으로는 의도성이 비쳐보이는 대사개
몇군데 있긴 한데 이정도면 많이 절제 한 것 같습니다
중딩 아이는 쓸모 없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역사 교육을 어떻게 반감 없이 해야 할까 고민이
좀 되는 밤 시간이었네요
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 멈춰서는 아니 된다. 금년에 못 이루면 다시 내년에 도모하고, 내년, 내후년, 10년, 100년까지 가서라도 반드시 대한국의 독립권을 회복한 다음에라야 그만둘 것이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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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der님의 댓글의 댓글
@페인프린님에게 답글
초1 눈에는 잔인한 장면이 있긴 합니다만…
그것보다 지루해 할겁니다.
그것보다 지루해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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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님의 댓글
초6 아들은 좀 지루해했고
영웅이 더 재밌었다고 합니다
초1이 보긴 장면도 그렇고 내용도 어렵습니다
영웅이 더 재밌었다고 합니다
초1이 보긴 장면도 그렇고 내용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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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shine님의 댓글
아이 둘에게 저도 늘 역사에 대해 어떻게 접하게 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올바르게 알려줄 수 있을지 고민됩니다.
한편으로 요즘 집회에 나오는 어린 학생들 보면 저렇게 또래 사이에서 즐겁게 알아가며 체혐해가며 접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저도 영웅 다 같이 봤었는데 코믹하고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즐겁게 봤었습니다.
한편으로 요즘 집회에 나오는 어린 학생들 보면 저렇게 또래 사이에서 즐겁게 알아가며 체혐해가며 접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저도 영웅 다 같이 봤었는데 코믹하고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즐겁게 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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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야자님의 댓글
중딩 딸, 서울의 봄은 잘 자더니, 하얼빈은 잘 보더라구요 내용 자체는 심플하고 이해하기 쉬워서 그런가 봅니다 보던 자던 역사 관련 영화는 꾸준히 데려갑니다 뭘 강요하진 않구요, 시나브로 느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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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프린님의 댓글
7살~초1 학년이랑 함께 보기엔 좀 그렇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