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후 저들은 젊은 정치인을 내세워서 위기를 돌파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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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5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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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지리멸렬해 가던 국힘이 다시 살아날 수 잇었던 건 30대 당대표를 통해서
젊은 정치인 기수론으로 프레임을 전환한 덕이었죠.
한 번 먹혔기 때문에 아마 또 쓰고 싶었을 거에요.
그래서 이번 내란 건에도 급도 안되는 김재섭 당대표론이 나온겁니다.
하지만 김재섭은 이번 탄핵투표를 통해 상당히 스크래치가 났고
이준석은 명태균과 엉켜 온 몸에 온갖 오물이 덕지덕지 묻은 상태인데
똥냄새를 풀풀 풍기면서 분뇨차 드립이나 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나름 저 쪽 밭이 폭망이다 보니
이준석 입장에선 젊은 대통령 후보로서 또 한 번 판을 뒤집을 수 있을거라 생각할 겁니다.
한 번 그 달콤한 맛을 봤거든요.
물론 그 안에는 명태균 수사를 피하기 위한 꼼수가 숨겨져 있을테지만요.
이준석 소식은 부고만 듣고 싶고, 무시하고 싶은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준석의 존재와 그가 언론에 떠벌이는 건 상수입니다.
언론친화적인 기법은 김종인에게 물려받은 그의 필살기 중 하나거든요.
(사실 그것 밖에 할 줄 모르죠)
어차피 부동의 비호감도 1위 인간이지만
대중들의 조리돌림이야 말로 끊임없이 이미지를 깎아내리는데에는 최고이기에
이준석은 그 실체를 낱낱이 까발려서 끊임없이 조롱하고 경계하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이재명이 별 잘못도 없이 악마화가 된 걸 생각하면 그 몇 배로 되갚아줘야죠.
현재 허은아 사태 등 윤석열이 지한테 했던 것 고~대로 온갖 추잡한 짓을 다 보여주고 있죠.
다행히도 현재 아무도 그의 대권 행보에 도통 관심이 없더군요. ㅋㅋ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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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미르님의 댓글
명태 사태를 보면 잘 알 수 있죠
전국에 명태 뿐이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