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이후 진행되는걸 보면 구한말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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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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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나라가 일본에 넘어갈때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를 실시간으로 보는 느낌입니다.
다행인건
지금 우리는 나라가 무너지기 전에 회복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잡았다는 거죠
댓글 4
/ 1 페이지
alchemy님의 댓글의 댓글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국력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때 앞장서서 책임을 지고 수습해야 할 자들이
자기들 이익만 챙기는 모습이 그때나 지금 정부관료나 국힘이 보여주는 모습과
오버랩 되는것 같아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때 앞장서서 책임을 지고 수습해야 할 자들이
자기들 이익만 챙기는 모습이 그때나 지금 정부관료나 국힘이 보여주는 모습과
오버랩 되는것 같아서 하는 말이었습니다.
부산혁신당님의 댓글
그리고 당시엔 압도적인 국력차이와 더불어 도움안되는 국제정세, 나라 팔아먹자고 혈안이 된 내부의 반민족행위자들이 사실상의 주권자들이었죠.
지금은 HID가 신호탄 받고 테러를 감행한들 그놈들이 하고싶던 말 ‘그냥 소란’ 밖에 못합니다. 사람들이 희생될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걸로 나라를 뒤엎을 정도까진 못하죠. 거기에 전세계 민주국가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으로 내전이 터진다 가정해도 모든 군부대, 군인들이 정부군 편에 선다는 보장이 없고, 외부로부터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던 군수물자들처럼 시민군이 지원받을 가능성이 높죠. 이걸 방지하고 일본이 해상봉쇄해서 정부군을 지원하며 한반도를 쌈싸먹으려 한다면 중국이나 러시아의 참전 명분도 생기기 때문에 - 유엔헌장 제53조 - 일이 너무 커지고 미국이 영향력을 잃고 싶지 않을테니 일본을 막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잡하지만 그냥 결론적으로 “우리가 이긴다” 입니다.
지금은 HID가 신호탄 받고 테러를 감행한들 그놈들이 하고싶던 말 ‘그냥 소란’ 밖에 못합니다. 사람들이 희생될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그걸로 나라를 뒤엎을 정도까진 못하죠. 거기에 전세계 민주국가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최악의 상황으로 내전이 터진다 가정해도 모든 군부대, 군인들이 정부군 편에 선다는 보장이 없고, 외부로부터 우크라이나에 지원되던 군수물자들처럼 시민군이 지원받을 가능성이 높죠. 이걸 방지하고 일본이 해상봉쇄해서 정부군을 지원하며 한반도를 쌈싸먹으려 한다면 중국이나 러시아의 참전 명분도 생기기 때문에 - 유엔헌장 제53조 - 일이 너무 커지고 미국이 영향력을 잃고 싶지 않을테니 일본을 막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잡하지만 그냥 결론적으로 “우리가 이긴다” 입니다.
다마스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