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브랜드 카메라 렌즈 빌xxx 가격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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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 난민으로 클리앙, 클리앙에서 난민으로 다모앙! 이렇게 넘어 오신 분들 꽤 되리라 생각합니다.
90년대 후반 부터 대한민국에 디지털 카메라 열풍이었듯 저도 사진에 대해 아주 깊게 빠져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저널리즘 사진에 매료되었고 대학교 강의도 저의 비전공 타과의 사진 강의 및 학외 사진 강의도 들으며 사진에 대한 꿈을 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독일 사진 유학도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설명하니 사진에 대한 조예가 깊고 초고수 아닌가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오해일테구요.
아무튼 사진에 대해 푹 빠져 많은 자금을 장비 구매에 투입했고 사진 촬영, 편집에 저의 젊은 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결혼하면서 사진은 다 정리했음에도 간간히 다시 카메라를 구매해서 촬영하다가 역시나 육아, 가장으로서 시간의 벽에 다시 되팔고 반복했습니다.
뭐 이러는 중 오늘 우연히 빌xxx란 브랜드의 렌즈 가격을 봤는데 정말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ㅎㅎ 이 정도 가격이면 카메라 다시 구매해서 설렁 설렁 찍어 볼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디 회사인가 찾아 보니 역시나 중국이었습니다. 홈페이지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놨고 글로벌에 제품을 어떻게 유통시키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솔깃한 가격이네요... ㅎㅎ
가장 최근에 손을 땐 카메라가 후지 카메라인데,,, 다시 하나 장만하고 싶을 지경입니다...
중국에 대한 참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초긍정적인 이야기만 하자면 다양한 분야에서 중국의 (카피) 기술력은 놀랍습니다. 그러나 그 기술력을 극찬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물론 한국도 반도체, 자동차, 조선 산업에서 일본의 기술력을 가져(몰래 혹은 합법?인가?)와서 산업을 일으켰습니다. 팩트에 기반한 문장이 아닌 업계 혹은 인터넷에 주워 듣고 인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추가 정보 부탁드립니다.
중국도 이 것과 일맥상통한가 싶기도 합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있는걸까요? 시대가 변하여 현재 국제 사회적 기준이 높아져서 산업 스파이 활동, 기업 기밀을 돈을 주고 사는 행위 등은 명백한 범죄이고 불법이니까요.
사회 생활하고 중국 출장을 자주 갔지만 거의 15년 이상 중국을 가보지 못했습니다. 최근에 중국에 출장 가봤다는 분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제조 설비나 설계 등이 상상 이상이고 우리 보다 좋은 부분도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는 분도 몇 있었습니다.
미국이 중국을 견제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의 댓글
휴대성때문에 Zfc 를 쓰는데, 쓸만한 dx 렌즈가 24.7z 밖에 없는데,
빌트록스 56.7z 써보고 화질과 휴대성에 놀라서, 이번에 35.7z 도 예구 했습니다. 가격도 20만원대....
ed, 비구면 등 특수렌즈를 생각보다 많이 쓰더군요.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조리개 희생한 1.7 렌즈들이 물건이더라구요. 모든 단점을 다 해결했습니다.
선예도 극상에, 색수차 전혀 없고, 무게와 크기가 절반....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괜차나난님의 댓글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사진을 사진작가님에게 배웠는데 출사란 단어 싫어하고 그 이유도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ㅎㅎ (출장사진사!) ㅎㅎ 뭐 암튼...
갈색눈님의 댓글
노말피플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우연히 빌***를 보고 즉흥적으로 쓴 글이라서 정보가 없습니다. ㅠ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