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과 권선동의 공통점은?

겉보기에는 차이가 없지만 내용을 보면 공통점이 보입니다.

권선동은 끊임없이 헌재재판관을 임명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김용현은 오늘 한덕수가 내란 세력이라는 것을 정확히 했습니다.

이걸 통해 한덕수가 헌재재판관 임명에 대해 흔들리는 것을 막았습니다.

결국 저들이 제일 아파하고 두려워 하는 지점이 헌재 재판관 임명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더 헌재 재판관 임명을 위해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근데 마땅히 강제할 방법이 안보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저들은 저들이 하는 최대의 힘을 쓰고 있는데 우리는 할 수 있었던 것이 탄핵이라는 목줄이었죠.

우리는 현재 최대치로 한덕수의 목줄을 탄핵으로 쥐고 있었던 것이 다 였는데

김용현이 오늘 그걸 끊어버렸습니다.

그 뒤에 있는 장관이 누가 미친척하고 사인할 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최대의 압박이 탄핵인데 그들은 캐비넷을 비롯해 최대의 압박을 받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 면에서 노종면의원이 말한 5명 장관 탄핵도 빨리 고민해야 하는 시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