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탄핵부터 해야

뭐,

고심 끝에 기다렸겠지만,

그건 상대 침대축구에 당하는 길임이 뻔했습니다.

상대에게 시간을 너무 많이 줬어요.

그게 명분이 축적된다는 소리도 있고,

그 말에도 일정정도 일리도 있겠으나,

애초부터 원칙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내란공범과 무슨 타협입니까?

한덕수는 다른 국무위원들보다도 죄질이 컸어요.

첫단추를 잘못 꿰다보니,

이리 질질 끌려온거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입니다.

민주당 박찬대가 즉각 기자회견으로 반박하고,

더는 좌고우면 않고 원칙대로 나라부터 구하겠다고

선언해야죠.

내란종식이 곧 민생안정입니다.

내란동조자와는 어떤 타협도 않는다는 원칙천명하고,

유일한 민주적 정당성을 가진 국회의

과반의석을 점유한 책임있는 정당으로서,

과감하고 신속하게 이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선언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