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전부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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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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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내용을 일주일전에도 썼지만,
다행히 다음 사람이 헌법재판소장 임명을 통과시킨다면 좋겠지만,
그 자체도 악인에게 고마워해야 하는 아이러니가 생깁니다.
내란 가담자, 공범자, 혹은 방조자 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선의를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불확실성이 너무 큽니다. 확실하게 전부 탄핵하고, 그에 따른 법리를 따지는 것이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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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aeho님의 댓글
저도 잘 되길 바라는 입장에서 이퀄리티님이 쓰신 글에도 공감합니다. 다만 불확실성과 선의라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녹차중독님의 댓글
한칼에 댕강 목을 쳤으면 좋겠지만
메뉴얼 데로 서서히 목을 조르는 수밖에 없는건가 봅니다.
천천히 목을 졸려 죽이다 보면 팔에 힘도 빠지고.. 이놈이 발악을해서 도리어 반격할까 두렵기도 하고 그런거 겠지요.
우리가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목조르며 힘빠지는거 보면거 즐거울리도 없습니다.
힘든일 하고 있다 생각하고 꾸준하게 천천히 오래오래 말려 죽여가는 과정일 겁니다.
메뉴얼 데로 서서히 목을 조르는 수밖에 없는건가 봅니다.
천천히 목을 졸려 죽이다 보면 팔에 힘도 빠지고.. 이놈이 발악을해서 도리어 반격할까 두렵기도 하고 그런거 겠지요.
우리가 싸이코패스도 아니고 목조르며 힘빠지는거 보면거 즐거울리도 없습니다.
힘든일 하고 있다 생각하고 꾸준하게 천천히 오래오래 말려 죽여가는 과정일 겁니다.
이퀄리티님의 댓글
지금은 힘을 모아야 할 때지.. 힘을 뺄 때가 아닙니다.
저들이 욕먹는 건 절차적 정당성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절차적 정당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가야 하는 겁니다.
지금 공수처, 국수본 하는 거 안보이시나요??
윤석열이 임명한 국무의원들 뻔뻔하게 모두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저들에게 그 어떤 명분도 주어서 안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