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k (251.♡.2.106)
2024년 4월 15일 AM 11:32 · 수정됨(16:23)
2월에 정밀검진 한거 피검사 결과를 오늘 들었습니다.
의사분이 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니라고 하시네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연관있는 호르몬과
갑상선기능저하증에 연관되는 호르몬
이 두가지가 동시에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보통은 한쪽이 높으면 한쪽이 낮고 그런식으로 된다는거 같은데
결국 오늘 또 피검사 오더나와서 피뽑았어요.
마음이 복잡하네요.
별일 아닐거야라고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만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프고 숨쉬는게 좀 버거운 느낌이네요.
오늘 운전하면서 문득 진짜 죽르면 끝인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죽고싶진 않습니다.
다만 죽어서 끝일줄 알고 죽었는데 그 뒤가 끝이 아니라면 살아있는거보다 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끔은 자고일어나면 복잡하고 고민되는거 잊는 지인들이 부랍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는 비가 오네요.
저 비가 제 마음도 편하게 해주면 좋겠어요.
댓글 (8)
- 비
비오는날
24.04.15 · 255.♡.226.180
별일 아니길.. 좋은 검사결과가 나오길 바래봅니다. 추가 검사할 때 참 조마조마하지요. ㅠㅜ -
JJOYk
→ 비오는날 작성자
24.04.15 · 251.♡.2.106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추가검사의 추가검사를 하니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
Ggiantsmania
24.04.15 · 175.♡.36.35
좋은 결과가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그냥 잠시 수치가 높았을 경우도 있으니까요. 힘내시길! -
JJOYk
→ giantsmania 작성자
24.04.15 · 251.♡.2.106
좋음 말씀 고맙습니다. 다음주 중으로 결과 들으러 갔을때 별일 아니길 바라요. -
미미스마플
24.04.15 · 211.♡.74.51
갱년기 겪는 중에는 둘 다 높게 나오는 경우 있습니다. 제 지인이 현재 그래요. 갱년기 아니셔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홀몬 치료 하심 될 거에요. -
JJOYk
→ 미스마플 작성자
24.04.15 · 251.♡.2.106
아직 홀몬 치료할 정도의 수치는 아니래요. 그래서 이번에 더 디테일한 검사 해보자고 하셨나봐요 -
모모꼬지
24.04.15 · 112.♡.160.230
제 아내도 동일한 증상(항진/저하)이 있었는데, 일정 기간 동안 처방약 먹으니 정상 수치로 돌아오더군요.
그 후로 가끔 컨디션이 안 좋거나 할 때 한 번 씩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약 먹을 때도 있었지만,
그것도 꼬맹이 둘 낳고 나서는 증상이 안 나오는지 아직 까지 관련 문제로 병원을 간 적은 없습니다.
거진 10년 전 일이네요. -
JJOYk
→ 모꼬지 작성자
24.04.15 · 251.♡.2.106
아마 별일 아니겠지요. 그냥 마음이 좀 뒤숭숭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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