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혹시 수첩 갖고 있어요?" 임원들 단속 이유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2.26 16:56
본문
26일 재계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A사는 내부 연락망을 통해 최근 경영진에 수첩·메모 파쇄를 권고한다는 공지를 전달했다.
문서 파쇄는 법무팀이나 자문 로펌이 경영진을 만날 때마다 수시로 강조하는 사항이긴 하지만, 최근 12.3 내란 수사 과정에서 '노상원 수첩' 등이 논란이 되자 기업들도 더욱 조심하는 분위기다.
또 다른 대기업 B사는 다음 달 진행될 신규 임원 교육 프로그램에 수사기관이 서류증거(서증)로 인식하는 문서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나열할 계획이다.
기존 교육 내용에도 포함돼 있지만, 이를 더욱 강조하겠다는 의미다.
(후략)
불법을 안하면 되는걸 고작 수첩없앤다고 되겠습니까!!
댓글 5
/ 1 페이지
서울꼬북님의 댓글
저 A 대기업은 어디 타임머신 타고 왔나요? 삼성 비자금 폭로 이후 왠만한 대기업은 민감한 이슈 관련해서는 기록을 남기지 않습니다.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블랙강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