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같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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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US 106.♡.130.86
작성일 2024.12.26 17:43
92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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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1년약 3-4개월 정도

아 이래서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40대 중반에

힘든일은 하나씩 오는게 아니라 한꺼번에 온다 라는 말을 너무 실감하면서 

겨우 겨우 버텨 가면서 사는거 같아요.


정신과 치료도 받고 하는데도 지난 1년 동안 단 하루도 편하게 자본 적이 없습니다.


12월 3일 이후로는 

더 엉망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즐거운 일이 없다보니 뉴스를 보다가 오늘처럼 한덕수가 

헛소리 하는걸 보면 제 자신의 무기력함이 배로 증가하는것 같습니다.정치권의 뉴스와 함께 물아일체 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들이 더 힘들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이 무기력함을 이겨내기 위해 거리로 나가서 소리라도 지르려고요.

이게 지금 제가 처한 현실에서 할수 있는 최선인듯 합니다.


저와 비슷하신 분들 많으실것 같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힘내시고 너무 답답해 하지 마시고

같이 소리 지르면서 스트레스 플어요!


‘내란 수괴 윤석열/김건희를 체포하라!!!‘






댓글 3 / 1 페이지

나만없어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나만없어고양이 (106.♡.195.188)
작성일 어제 17:47
오셔서 젊은 친구들 기운 받아가세요! 어찌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밝고 반짝들 거리는지 생활사 힘든게잠시나마 잊혀지더라고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MINU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INUS (106.♡.130.86)
작성일 어제 17:49
@나만없어고양이님에게 답글 넵 늘 가면 젊은 친구들 때문에 힘이 나더군요 ㅎㅎㅎ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121.♡.238.123)
작성일 어제 17:52
내 손이 닿지 않는 현실과 나를 분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란이니 뭐니 하는 것들은 그저 집회참여 정도가 우리의 할 일이지, 그 이상은 심각하게 걱정해도 달라지지 않으니까요.
그저 당원가입, 후원, 집회 참여와 같은 소소한 것,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시고, 나머지 것들은 전문가들에게 맡기세요.
피폐해 질 정도로 많은 것을 안고 살지 마시고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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