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바람 (14.♡.23.97)
2024년 12월 27일 AM 09:33 · 수정됨(09:53)
한 30분 늦게 겸공을 듣기 시작했는데, 믿음이 더 생겼습니다.
박주민, 신장식 의원의 이야기를 들으니 민주당이 이제는 제대로 인지하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민주당을 믿고 응원하고 채찍질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절차도 중요하지만 썩은 오이 대가리에 하루라도 여유 시간을 주는 것이 매우 못마땅했습니다. 이것이 일부의 의견을 수용한 것일 수 있겠지만, 우원식 의장의 개인적 의지가 표출된 것은 아닌가 하는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민주당이 예전보다는 확실히 달라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계속 이런 기조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더욱 더 강하고 확실한 수단을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다만, 평소에 제 기준으로는 이렇게 세세한 관심을 가지지 않는 문외한이라 가지는 의문이 여전히 있습니다.
경찰이나 검찰 등의 문제가 있다고는 하나 이들에 대해서도 시간을 지연하는 것에 대해서도 충분히 죄를 물을 수 있는 국가 전복을 꾀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서도 강력한 처벌 의지를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내란 행위 증거가 이미 각종 미디어로 밝혀져 있고, 여전히 그것을 옹호하고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등 행위를 하고 있음에도 현행범으로 체포하지 않는가 하는 것에 대한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명백하게 드러난 주동자는 즉시 체포해서 일단 그것만으로도 판결을 내려서 국가 내란 수괴로 최고형을 내릴 수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것이죠.
그 외의 세세한 수사나 여죄는 뿌리를 뽑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것들이 깨갱하고 움직임이 줄어들 것인데, 여전히 기레기들과 더불어 국민을 농락하고 국가는 정치 경제 사회적 손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단 말입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국민 모두가 손해를 보지만, 사회적 약자들이 가장 먼저 피해를 보고 생명의 위기에 처하는 일들이 일어나고 이런 일들은 일일이 알려지지도 않을 뿐더러 인지하지 못한 채 그저 시간의 흐름 속에 당연한 일어나는 일인 것처럼 여겨질 뿐입니다.
12.3내란은 단순한 정치 문제가 아닙니다.
추후 특별법을 통해 어떤 행위에 대해서도 소급 처벌하도록 하겠다고 강력하게 공표해야 합니다.
그것이, 경찰이든 검찰이든 법원이든 어떤 권력이라도 대충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법과 절차를 잘 몰라서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들어 본 바 그렇게 하지 못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국민이 바라는 더 강력한 민주당을 보여 주기를 바랍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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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우주난민
24.12.27 · 89.♡.101.192
저쪽은 죽게생겼고 휘두를 권력을 가지고 있으니 법도 무시하고 여론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나가지만, 민주당은 실권이 없죠. 법과 절차를 지키고, 여론의 지지도 유지해야만 저쪽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
달달과바람
→ 우주난민 작성자
24.12.27 · 14.♡.23.97
법과 절차를 어기라는 이야기는 아니고,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박주민, 신장식 의원이 원포인트 개헌을 하든 특별법을 만들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며 저들보다도 더 나아가는 상상을 해야한다는 것을 보면서 충분히 더 할 수 있구나 하는 여지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
BBlueX
24.12.27 · 118.♡.15.101
진짜 죽을 위험에 있는건 민주당 의원들이죠. 나이브니 어쩌니 하기 보단 응원하고 지켜줄 상황입니다. -
달달과바람
→ BlueX 작성자
24.12.27 · 14.♡.23.97
맞습니다.
나이브하다고 비판하는 게 아니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저들보다도 더 많은 상상력을 동원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이고 정상적인 상대에 대한 대처와 점잖은 표현에 머물러 있어 보이거든요. -
렌렌더
24.12.27 · 175.♡.223.148
저는 오늘 김병주의원님 말씀 들으니 좀 걱정이 되더라고요
군대 분위기가 안좋은 쪽으로 가고 있다고 ㅠㅠ -
달달과바람
→ 렌더 작성자
24.12.27 · 14.♡.23.97
그들도 아주 불안한 상황일 수밖에 없습니다.
여전히 명령체계가 살아 있기 때문에, 이도 저도 불안한 위치에 처해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국가 자산들이 무도한 것들 때문에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는데, 민간 HID 같은 것도 우리는 알 필요 없는 대외 자산이죠.
최 말단에 있는 그 요원(?)들은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그 중에 하나라도 미친 행동을 하는 자가 있다면 이 국면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가 없는 거죠. -
렌렌더
→ 달과바람
24.12.27 · 175.♡.223.148
HID 요원 이야기는 아니고 군대가 비상사태후 자제하자는 분위기에서 점점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태도가 안좋게 변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
달달과바람
→ 렌더 작성자
24.12.27 · 14.♡.23.97
그런 이야기는 제가 놓쳤네요.
저것들이 시간을 끌면서 여지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상부 내란 찬동 세력을 위주로 그런 분위기를 몰고 갈 수 있다는 것은 계속되는 주의 사항이죠. 명령 체계 하에 있는 군 특성상 휘하에 있는 이들은 불안감이 줄어들 수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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