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앙에 몇 없는 금지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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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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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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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꿈님의 댓글
저도 그렇게 말할때가 가끔 있었는데, 앞으로는 주의해야겠네요. 일본이 국권을 침탈한 때, 짧게 얘기하면 일제침략기 라고 쓰는게 맞을것 같네요.
좋은 지적&반영 감사합니다.
좋은 지적&반영 감사합니다.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리치방님에게 답글
는 되는군요 ㅎㅎㅎ 혹시나해서 ㅔㅐ를 구분못하는 사람이 쓰면 어떨까해서 테스트해봤는데요 ㅎㅎ
따따블이님의 댓글
맞는 말씀이십니다. 예전에는 공공연하게 많이 썼었는데 이제는 예전보다는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죠.
윰어님의 댓글
올바른 단어 사용을 위한 금칙어 좋네요 ㅋㅋㅋ
다모앙 바른 단어 사용을 위해.. 자주 헷갈리는 단어들 등록해주면 글/댓글 쓰면서 교정 교육도 되고 좋겠네요.
예) 틈틈히 > 사용 금지 단어 > 아~ 틈틈이였지!
다모앙 바른 단어 사용을 위해.. 자주 헷갈리는 단어들 등록해주면 글/댓글 쓰면서 교정 교육도 되고 좋겠네요.
예) 틈틈히 > 사용 금지 단어 > 아~ 틈틈이였지!
체르시님의 댓글
지금은 모르겠는데, 옛날에 아래아 한글에 "시대"라고 적으로 자동으로 "강점기"라고 변경되었었어요. 그후로 저도 늘 강점기라고 사용했는데...
밤고개커피님의 댓글
금지어가 어떤것을 뜻하는지 명확하지 않아서 높여부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단어 자체에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다만 대중의 사용 양태가 변화하면서 기피하게 된거죠. 일본제국의 조선통치시대라는 의미인지 (이러면 조선통치를 합법화한다는 느낌이 생기긴 하죠), 일본제국주의시대의 의미인지(제국주의는 원래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일본 제국주의는 1910년 이전에도 있었죠) 등등 오해의 여지가 있는 단어는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은 하는데 사용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하기보다는 바꿔쓰자 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당장 식민지 시대(Colonial period)라는 말은 영어에서 흔히 쓰입니다. 이게 격상하는 의미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오해가 생기는 원인에는 식민지 시대에는 부정적인 어감이 바로 드러나는데 비해 과거에는 일본제국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다는 인식이 희미해지면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친일파가 이런 흐름에 기여한 부분이 분명히 있겠죠.
다만 같은 맥락에서 고민해볼 부분은 한국은 식민지이면서 식민지가 된것에 불법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다른 언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입니다. 당장 위키백과를 예로 들면 중국어로는 조선일치시기(뭐 이건 조선일본강점기로 바꿔달라고 하면 될거 같네요), 영어는 Korea under Japanese rule인데 불법성이 잘 드러나지 않죠. 다만 외교적으로 보면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한국과 일본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제3국에서 강점이라는 어감이 반영된 명칭을 쓰려면 일본과 척을 져야한다는 뜻이고 따라서 쉽게 바꾸려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당장 식민지 시대(Colonial period)라는 말은 영어에서 흔히 쓰입니다. 이게 격상하는 의미가 있는건 아니니까요. 오해가 생기는 원인에는 식민지 시대에는 부정적인 어감이 바로 드러나는데 비해 과거에는 일본제국 자체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다는 인식이 희미해지면서 그렇게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친일파가 이런 흐름에 기여한 부분이 분명히 있겠죠.
다만 같은 맥락에서 고민해볼 부분은 한국은 식민지이면서 식민지가 된것에 불법성을 강조하고 싶다면 다른 언어로 어떻게 표현할까 입니다. 당장 위키백과를 예로 들면 중국어로는 조선일치시기(뭐 이건 조선일본강점기로 바꿔달라고 하면 될거 같네요), 영어는 Korea under Japanese rule인데 불법성이 잘 드러나지 않죠. 다만 외교적으로 보면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 한국과 일본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제3국에서 강점이라는 어감이 반영된 명칭을 쓰려면 일본과 척을 져야한다는 뜻이고 따라서 쉽게 바꾸려하지는 않을것입니다.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밤고개커피님에게 답글
옆동네에서도, 이런 주장을 보았었습니다. 똑같이 시대가 적절하다는 말씀을 여기서도 듣습니다. 이 같은 주장은 공식적인 한국정부의 교과서 교육을 부정하는 것이기도 하거니와, 또 period라고 주장하시는데, 이 건 적절하게 시기의 수준입니다. age나 era개념이 아닙니다.
밤고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엉클머리님에게 답글
어떻게 이해하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영문적으로 period, age, era는 시간적 길이에 대해 구분하는 용어이지 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각 국가별로 사용에 차이가 있다면 그건 국가별로 식민지였던 기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국어에서도 시기보다는 시대가 더 긴 개념으로 사용되는건 맞지만 전통적으로는 1910년대 무단통치기, 1920년대 문화통치기, 1930년대 및 광복 이전 민족말살통치기란 용어를 사용하였기에 일제(강점)시대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이죠. 시대가 시기보다 더 긴 기간을 지칭하는 것이니까요. 조선전기 후기 등의 용어와 비교하면 1910~45년은 시기가 맞다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위 용어와의 관계를 고려하는 관점에서는 시대가 맞다고 봅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일제강점기로 표준용어를 변경하였다고 명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변화는 일제강점이 일시적임을 나타내어 한국의 주체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위계서열상(일제강점기 내 기존 시대 분류) 안맞는다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네요.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밤고개커피님에게 답글
마치 옆동네에서와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 군요. 반박가능하지만 하지 않겠습니다. 독도가 일본땅이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 필요 없듯,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일제강점기로 공식 정의했습니다. 고작 40년 남짓한 일본의 침략기를 마치 한국의 수 백년 이상의 "시대"로 정의한다는 게 타당하다는 온갖 궤변이 옆동네에서 있었습니다. 반박을 하다보니 시대를 주장하던 사람이 비이성적이고 비아냥거렸던 기록이 있는데, 지금보니 삭제되어 링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그 때 국내에 "일.제.시.대"를 강조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시대가 타당하다는 주장은 레파토리가 같았기 때문입니다. 또 강점기로 표기하는 것에 대단한 거부가 있었습니다. (다모앙에서도 비슷한 거부 행위가 목격됩니다) 존중하는 밤고개커피님께서 그 세력이라는 주장이 아니라, 이 사안은 양보하지 않는 역사의식에 대한 문제로 받아들이며, 진지하고 날카롭게 토론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말씀드리기 위해 과거 사례를 언급합니다. 그리고 다모앙은 그런 면에서 훌륭하게 대응했다고 여깁니다. 다모앙에도 나타난 것으로 여겨집니다.
시대에 대한 타당성으로 영어 표기를 기준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게다가 해외 어떤 사례에서도 식민지배기를 "시대(age, era)"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이제 바쁜 연말이라 30만원 짜리 o1 pro 에게 물어봤습니다. period는 기간입니다. 밤고개커피 님께서 왜 영어 단어를 기준으로 시대가 타당하고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자어가 아닌 영어로 따지더라도 period를 시대로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여전히 일제강점기의 영어 표기를 근거로 period를 기간이 아닌 시대로 번역해도 무리가 엎고, 일제시.대.가 타당하다고 말씀하고 싶으시다면, 진지하게 시간들 들여 더 명확하게 정의하고 낱낱이 반박하겠습니다. 좋은 토론 태도를 기대하겠습니다.
### o1 pro
‘시대(時代)’라는 표현이 일제의 식민통치를 은근히 정당화하거나, 의도치 않게 ‘격상’시키는 뉘앙스로 쓰일 여지가 있다.
보통 역사 구분에서 ‘시대’라는 단어가 50년 이상 길게 이어진 큰 흐름을 가리키는 느낌으로 쓰이다 보니, 이를 단순히 ‘강제 점령기’와 동일시하기에는 어색하다는 지적이 존재함. ‘시대’라는 말 자체에는 특별한 긍정·부정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회적 맥락이나 사용 양상으로 인해 ‘높여 부르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음.
그 때 국내에 "일.제.시.대"를 강조하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시대가 타당하다는 주장은 레파토리가 같았기 때문입니다. 또 강점기로 표기하는 것에 대단한 거부가 있었습니다. (다모앙에서도 비슷한 거부 행위가 목격됩니다) 존중하는 밤고개커피님께서 그 세력이라는 주장이 아니라, 이 사안은 양보하지 않는 역사의식에 대한 문제로 받아들이며, 진지하고 날카롭게 토론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말씀드리기 위해 과거 사례를 언급합니다. 그리고 다모앙은 그런 면에서 훌륭하게 대응했다고 여깁니다. 다모앙에도 나타난 것으로 여겨집니다.
시대에 대한 타당성으로 영어 표기를 기준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게다가 해외 어떤 사례에서도 식민지배기를 "시대(age, era)"로 표기하지 않습니다. 이제 바쁜 연말이라 30만원 짜리 o1 pro 에게 물어봤습니다. period는 기간입니다. 밤고개커피 님께서 왜 영어 단어를 기준으로 시대가 타당하고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자어가 아닌 영어로 따지더라도 period를 시대로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여전히 일제강점기의 영어 표기를 근거로 period를 기간이 아닌 시대로 번역해도 무리가 엎고, 일제시.대.가 타당하다고 말씀하고 싶으시다면, 진지하게 시간들 들여 더 명확하게 정의하고 낱낱이 반박하겠습니다. 좋은 토론 태도를 기대하겠습니다.
### o1 pro
‘시대(時代)’라는 표현이 일제의 식민통치를 은근히 정당화하거나, 의도치 않게 ‘격상’시키는 뉘앙스로 쓰일 여지가 있다.
보통 역사 구분에서 ‘시대’라는 단어가 50년 이상 길게 이어진 큰 흐름을 가리키는 느낌으로 쓰이다 보니, 이를 단순히 ‘강제 점령기’와 동일시하기에는 어색하다는 지적이 존재함. ‘시대’라는 말 자체에는 특별한 긍정·부정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회적 맥락이나 사용 양상으로 인해 ‘높여 부르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경우가 있음.
밤고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엉클머리님에게 답글
옆동네라고 하시지말고 그냥 출처를 밝혀주세요. 저는 분명히 국립국어원의 표준어 변경도 인지하고 있고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확연하게 '이러한 변화는 일제강점이 일시적임을 나타내어 한국의 주체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한동안 표준어로 쓰인 것도 사실입니다. 분명하게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되는지도 말씀드렸고 사학 관련 공부한 입장에서 용어의 변경은 할 수 있지만 그렇다면 다른 부분도 재정의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참고로 현재 일제강점기의 정의는 '1910년에 일본에 의해 우리나라가 국권을 빼앗긴 이후 1945년 광복되기까지 35년간의 시대' 입니다. 결국 시기=시대로 쓰이는 중입니다.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좋지만 다른 의견을 내는걸 일방적으로 강요하는건 대륙백제가 고고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며 요서경략설이라는 문헌이 있는건 사실이다라고 주장하면 매국노라고 주장하는거 같아 황당하네요.
P.S. 본인의 검토가 아닌 AI 답변을 첨부하시면서 30만원을 강조하시는건 도대체 어떤 접근인지 황당하고 무례하단 인상이 드는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죠? 국립국어원은 연간예산이 100억이 넘는데 그럼 제 답변은 백억원급 답변인가요?
본인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좋지만 다른 의견을 내는걸 일방적으로 강요하는건 대륙백제가 고고학적으로 확인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며 요서경략설이라는 문헌이 있는건 사실이다라고 주장하면 매국노라고 주장하는거 같아 황당하네요.
P.S. 본인의 검토가 아닌 AI 답변을 첨부하시면서 30만원을 강조하시는건 도대체 어떤 접근인지 황당하고 무례하단 인상이 드는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죠? 국립국어원은 연간예산이 100억이 넘는데 그럼 제 답변은 백억원급 답변인가요?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밤고개커피님에게 답글
시대의 타당성을 내세우시기 위하여 표준국어대사전을 살펴보며 준비하신 점까지 높이 사겠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이 애써 일제시/대에서 일제강점기로 변경했으면서도 아직 뜻풀이까지 바꾸지 못해서, 뜻풀이가 식민사관을 벗지 못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항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 사전에
일제^시대는 일제강점기의 이전 용어라고 명확히 표기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시대가 아닌 일제강점기로 표기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시대라는 말을 삼가하고 강점기로 표기하십시오.
참고로,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 사전에
일제^시대는 일제강점기의 이전 용어라고 명확히 표기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 시대가 아닌 일제강점기로 표기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시대라는 말을 삼가하고 강점기로 표기하십시오.
엉클머리님의 댓글의 댓글
@밤고개커피님에게 답글
제 검토가 아닌 답변을 첨부했다는 게 어째서 황당하고 무례하다고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AI답변을 첨부하는 것은 제가 검토한 답변을 누구라도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수단이기에 언급했습니다. 30만원을 언급한 점이 다소 신경쓰이셨다면 양해구합니다. 가격이 비싼점이 있으므로 결과를 재현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오히려 듣기 거북한 언행으로 저의 태도를 지적하여 논점을 흐리시고 계십니다. 밤고개커피 님께서 "시대"가 "격상"하는 의미가 아니라는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뉘앙스가 실제로 그런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AI를 활용하지 못하다면 "철기시대" "철기기간". 어떤것이 더 위대하게 느껴지십니까?라고 듣는 사람의 의견을 수렴해야하므로 토론 진행 원활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큰 의미없는 (이미 공식적인 일제강점기 이므로) 토론에 이 같은 과정을 지키기에는 바쁜 연말이므로 부득이 AI를 차용하여 통계적으로 어떤 뉘앙스인지 알아봤습니다. AI의 요약으로는 격상하는 뉘앙스가 있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밤고개커피 님께서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십니다.
이제 여러분께 여쭙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청동기시기"와 "청동기시대" 중 어떤 게 격이 높다고 여기십니까?
또한, 본인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타인을 무례하다고 대중에게 호소하셨습니다) 저에게 함부로 무례하다고 표현하신점은 사과를 하셔야합니다. 존중하는 밤고개커피 님께서는 본인의 느낌을 일반화시키지 마십시오. 이미 공식적으로 일제강점기로 표기하는 게 올바름에도 불구하고 시대도 타당하다는 주장으로 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행위를 하고 계신다고 저는 여깁니다. (읽는 분들에게 동의를 구하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자신이 사학을 공부했다고 내세우시는 밤고개커피 님께서, 시대를 내세우는 근거로서 일제강점기의 영어식 표현은 period이므로 시대로 번역해도 좋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다시 반박드리면 시대는 주로 age와 era를 번역할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period를 시대로 번역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없으셨습니다. 충분히 납득할만한 사학적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께 여쭙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청동기시기"와 "청동기시대" 중 어떤 게 격이 높다고 여기십니까?
또한, 본인이 느끼는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동의를 구하는 행동을 하셨습니다. (타인을 무례하다고 대중에게 호소하셨습니다) 저에게 함부로 무례하다고 표현하신점은 사과를 하셔야합니다. 존중하는 밤고개커피 님께서는 본인의 느낌을 일반화시키지 마십시오. 이미 공식적으로 일제강점기로 표기하는 게 올바름에도 불구하고 시대도 타당하다는 주장으로 모두를 불편하게 만드는 행위를 하고 계신다고 저는 여깁니다. (읽는 분들에게 동의를 구하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자신이 사학을 공부했다고 내세우시는 밤고개커피 님께서, 시대를 내세우는 근거로서 일제강점기의 영어식 표현은 period이므로 시대로 번역해도 좋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다시 반박드리면 시대는 주로 age와 era를 번역할때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period를 시대로 번역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은 없으셨습니다. 충분히 납득할만한 사학적 답변을 기대하겠습니다.
와썹님의 댓글
무심코 주변사람들과 얘기중 상대방이 일제ㅇㅇ 라고 말하면
정중하게 '일제강점기'입니다 라며 정정해주고 있습니다.
이거 은근 잘 먹히더라고요.
후에 다른 얘기중 또 일제강점기 얘기가 나왔는데 상대방이 알아서 '일제강점기'라고 표현하더라고요ㅎㅎ
정중하게 '일제강점기'입니다 라며 정정해주고 있습니다.
이거 은근 잘 먹히더라고요.
후에 다른 얘기중 또 일제강점기 얘기가 나왔는데 상대방이 알아서 '일제강점기'라고 표현하더라고요ㅎㅎ
자비님의 댓글
일재(제)시대, 일본 제국주의 시대.... 제국주의 라는 말에 이미 부정적 의미가 들어 있는데,
이걸 굳이 금지어로 만들어야야 하나?.... 저는 그다지 긍정적으로 생각치 않습니다.
일재(일제)라는 말이 부정적이란 말입니다.
긍정이 아니란 말입니다.
부정인걸 다시 부정(금지)하면....? 더한 부정일까요?
이걸 굳이 금지어로 만들어야야 하나?.... 저는 그다지 긍정적으로 생각치 않습니다.
일재(일제)라는 말이 부정적이란 말입니다.
긍정이 아니란 말입니다.
부정인걸 다시 부정(금지)하면....? 더한 부정일까요?
용a님의 댓글의 댓글
@자비님에게 답글
~주의 라는 이념을 나타내는 단어가 사실 우리가 당했으니 부정적 의미라 생각되는 것이지 딱히 단어 자체로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 것 같진 않습니다.
절대왕정, 제국주의, 심지어 '공산주의' 도 그리 부정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강제로 점령했다' 라는 의미가 잘 드러나는 '강점기' 로 쓰는게 어떻게 보든 가장 좋은 표현 같습니다.
절대왕정, 제국주의, 심지어 '공산주의' 도 그리 부정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강제로 점령했다' 라는 의미가 잘 드러나는 '강점기' 로 쓰는게 어떻게 보든 가장 좋은 표현 같습니다.
수도로직님의 댓글의 댓글
@자비님에게 답글
제국주의라는 단어는 그냥 어떤 현상에 대한 명칭이지 긍부정적인 뉘앙스가 있지 않습니다.
SDK님의 댓글의 댓글
@늦봄님에게 답글
123 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저희가 100포인트였다가 12월3일을 기억하기 위해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저희가 100포인트였다가 12월3일을 기억하기 위해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
"광주사태" 도 추가해주세요.
아직 이렇게 표현하는 회원들이 좀 있더군요
아직 이렇게 표현하는 회원들이 좀 있더군요
잼니크님의 댓글
궂이 써야한다면 일제강점시대 라고 하면 되겠죠 ㅋㅋ
그 시대가 조선시대 고려시대와 일제 강점 기간이 다른건 아무래도 '강'제 '점'거 당한거니까요
그 시대가 조선시대 고려시대와 일제 강점 기간이 다른건 아무래도 '강'제 '점'거 당한거니까요
망고과즙분말님의 댓글
금칙어 설정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아래 링크 글처럼 역사의 주체가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19년 1월 21일 광무황제 서거 때까지는 '대한제국 시대'
1919년 4월 11일에 대한민국 헌법이 반포되고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역사 주체인 새로운 나라가 생겨났으니 그때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대’
그리고 길더라도 '대한제국 시대 (일제 강점)',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대 (일제 강점)' 이렇게 표현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386
개인적으로는 아래 링크 글처럼 역사의 주체가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919년 1월 21일 광무황제 서거 때까지는 '대한제국 시대'
1919년 4월 11일에 대한민국 헌법이 반포되고 임시정부가 수립되어 역사 주체인 새로운 나라가 생겨났으니 그때부터 1945년 광복 때까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대’
그리고 길더라도 '대한제국 시대 (일제 강점)', '대한민국 임시정부 시대 (일제 강점)' 이렇게 표현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출처 : 울산제일일보(http://www.ujeil.com)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4386
SDK님의 댓글
경고 받으시는 분들이 많아지셔서 비속어도 몇개 추가했습니다.
이것이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누적되면 진짜 이용제한이 되기 때문입니다. ㅠㅠ
이것이 지금은 괜찮지만 나중에 누적되면 진짜 이용제한이 되기 때문입니다. ㅠㅠ
오사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