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혼자 집회 가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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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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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요.
1. 혼자 가지만, 혼자 있기는 싫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세요.
금방 친구가 됩니다.
공동의 욕 대상이 있으면, 금방 친해져요.
2. 혼자 가는데, 구호 외치고 혼자 있고 싶다.
혼자 와서 구호 외치고 가시는 분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집회가서 뭐를 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옆사람이 하는 것 따라 하시면 됩니다.
금방 익숙해집니다.
4. 먹거리를 뭘 가져갈 지 모르겠어요.
핫팩 나눠주시는 분도 있고, 먹거리 나눠주시는 분도 있고..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사벼운 방석은 현장에서 엄청 나누어 줍니다.
5. 핫팩은요?
신발깔창형
방석형
발등용
스티커형(속옷 등에 붙일 수 있게)
일반형
적당히 준비하시면 되고요.
여차하면 인근 편의점에서 사셔도 됩니다.
1000원 ~2000원 정도 할 겁니다.
6. 집회에 가려면 시작 전에 가서 끝나고 귀가해야 하나요?
편하신 시간에, 마음이 있고 싶은 시간에, 체력이 건강한 범위 내에서 참여하시면 됩니다. 늦게와서 일찍 다시는 분도 있고, 일찍와서 집회가 끝날때까지 계겨도 되고요.
7. 응원봉도 없고...
참여하심 만으로도 100인 역할을 하신겁니다.
있으면 좋으나, 없어도 그만요.
8. 집회 노래를 하나도 몰라요.
대대대형 전광판에 가사 띄워줍니다. 금방 따라하실 수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9. 지방에 사는데, 집회 끝나면 너무 늦어요.
다모앙에서 홍대 중대장 님 을 검색해 보세요.
늦은 점심 후, 뻘글 타임.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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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u72님의 댓글의 댓글
@FV4030님에게 답글
극I 동지 연합 깃발 만드시면....멀찍히 응원하겠습니다.
에러맛스타님의 댓글
혼자 가도 많은 사람과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에 앃인 분노가 힐링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whocares님의 댓글의 댓글
@에러맛스타님에게 답글
너무나 동감합니다.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게 있어요.
Java님의 댓글
저는 늘 혼자 갑니다.
그냥 소리내고 음악듣고 율동하며 즐기면 됩니다.
그냥 몸만 가도 됩니다. (마스크, 보온은 필수)
가보면 뭔가 필요한게 생각나겠죠. 그 후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뭔가 안 먹는 편이 좋습니다.
화장실 가야하고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12.3 당일이나 남태령 같이 밤을 새는 경우에는 다르지만 말이죠)
그냥 소리내고 음악듣고 율동하며 즐기면 됩니다.
그냥 몸만 가도 됩니다. (마스크, 보온은 필수)
가보면 뭔가 필요한게 생각나겠죠. 그 후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뭔가 안 먹는 편이 좋습니다.
화장실 가야하고 여러모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12.3 당일이나 남태령 같이 밤을 새는 경우에는 다르지만 말이죠)
리바님의 댓글
됩니다. 혼자가도 인류애를 느끼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으실거에요. 노래 가사만 메모장에 많이 적어가세요 ㅋㅋ 가끔 모르는 노래가 있을 때가 있습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오히려 구호 외치는건 동료가 있으면 눈치보일때가 있어서.. 혼자가는게 맘편히 소리치고 춤출수 있습니다 ㅋㅋㅋ
노래방에서님의 댓글
마음에 드는 깃발아래로 가면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이 있을거에요. 뻘소리 깃발을 주제로 스몰톡을 시작하면 됩니다ㅎ
환자탄생님의 댓글
저도 퇴근하고 시간 될 때 마다 혼자 갔다가 1~2시간 있다가 옵니다. 주말에도 아드님 학원 가기전까지 잠시 다녀오기도 합니다. 뭐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힘듭니다.
청허도덕진군님의 댓글
저도 대부분 혼자 갑니다... 내향인이라 내향인끼리도 뭉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는 기분입니다ㅎ;
럽쭈님의 댓글
혼자 가도 어딘가 앙 깃발이 펄럭이고 있고 옆에앞에뒤에 나와 같은 한 맘 한 뜻인 분들이 가득하다면
그 자체로 엄청 따땃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다모앙은 역시 혼자가 최고인건가요ㅜㅜ
그 자체로 엄청 따땃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다모앙은 역시 혼자가 최고인건가요ㅜㅜ
햄토리님의 댓글
날이 추워서 가족들 보고 같이 가자고 하진 못하고 혼자 다녀옵니다.
처음 갈때는 뉴스때문에 화딱지 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화난 사람 있는 줄 있을 줄 알고 나갔는데 위로 받고 왔습니다.
처음 갈때는 뉴스때문에 화딱지 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화난 사람 있는 줄 있을 줄 알고 나갔는데 위로 받고 왔습니다.
D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