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흐름으로 놓고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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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며칠을 못 잤던 기억이 납니다.
나라가 두 동강 날거같고 망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과 공포에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제가 예감한 그 장면을 기어이 만들어내고 말았네요.
사실 저는 지난 대선 때만 해도 윤석열 되는 것만은 막자며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이재명을 지지했었습니다.
언론이 만들어낸 이미지 그대로 이재명을 바라봤었으니까요.
그 이후 이재명과 관련된 이야기를 기사로 책으로 영상으로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이재명을 제대로 알게 된 것이지요.
쏘리재명으로 시작됐지만 저는 이재명의 팬이 되었습니다.
윤석열이 만든 최대의 혼란의 시기를 모두 힘겹게 지나는
중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편으로 이런생각이 듭니다.
윤석열이 목숨을 걸고 이재명을 도와준다는 생각이요.
열심히 검찰, 언론과 사법부 경찰개혁의 명분과 실리를 쌓아놓고 있다는 생각이요.
그쪽은 권력을 쥐고도 멸의 길로 가고있습니다.
크게 보면 가시밭길이라도 앞으로 조금씩이라도 나아가는 건 시민과 이재명입니다.
몇 번의 고비에도 꿋꿋히 살아남은 건 그 입니다.
이진숙까지 도와주고 있지 않습니까?
이재명의 어머니가 떠오르는 것은 저뿐일까요.
유세를 하다가도 노인이 보이면 그냥 못지나치던 이재명
하늘나라가 있다면 이재명의 어머니가 아들의 자리와 역할을 열심히 닦아주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는 힘든 이 시국에서도 희망을 붙잡고 있습니다.
지 살자고 계속해서 악수를 두고 있는 그래서 민낯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회의 썩은 부분을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 후 과감하고 결단력있게 도려낼 그 날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생각때문입니다.
그는 분명 우리가 더 나은 나라에서 살도록 도울겁니다.
그들이 가지지 못한 지혜의 빛을 켜고
다 함께 한발씩 나아갑시다.
굽은 그의 손을 우리가 항상 놓치맙시다.!!!!!!!
꼼짝마라움직이면싼다님의 댓글
가시나무님의 댓글
가족들이 걱정할 정도로 심각했는데
주변에 설마 윤석열에 되겠냐고도 가볍게 넘기시기도 했죠.
이번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올 것 같아 마음이 불안했고 진짜 큰 거 숨기고 있다고 주변에 말해 왔죠.
명신같은 게 구석으로 점점 몰렸고
특히 명태균이가 핵폭탄 가져 왔으니 절대 가만히 당할 놈들이야 아니라 생각했죠. 느낌도 냄새도 더러웠고요.
2차 계엄..
전 이것보다 대한민국이 연초에 IMF 급 공식적인 심각한 국가 위기에 쳐해 질 것 같은 매우 두려운 느낌이 있습니다.
민주당이 조국혁신당이 이재명 대표가 당원이 국민이
이 알 수 없는 위기를 반드시 끊어 내야 합니다.
나의 미래에게 답변을 부탁해 봅니다.
별일 없지? 말해 줘..
블루밍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