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한 거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벗님

Lv.1 벗님 (172.♡.228.33)

2024년 12월 28일 AM 09:43 · 수정됨(10:27)

조회 687 공감 0

개인적으로는 진중한 거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실 그렇게 진중해야할 필요가 있는 건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고,

대다수는 가볍고 즐겁게 풍자를 깔아놓고 조금 더 쉽게 다가가는 걸 좋아합니다.

사실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그렇게 진중해야하는 건 정말 많지 않습니다.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죠.

그래서 대다수는 풍자를 적절히 섞어가며 표현하는 걸 좋아합니다.

진중한 건 하나의 벽이 되어버릴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번 미친 윤석열의 내란 행위에 대해

별로 대단치도 않았던 해프닝, 우스개꺼리처럼 다루는 것에 대해서는

심각하게 잘못되었다 라고 생각합니다.

천만다행으로 그들의 제1차 미친 짓이 성공으로 끝맺음된 것이 아니라,

실제 감행했으나, 실패 혹은 무산으로 결론지어졌기에 망정이지,

그들의 작전대로 착착 진행되었다면

이런 비평, 풍자, 해프닝.. 감히 한 줄도 표현할 수도 없었을 겁니다.

알게 모르게 체포, 연행, 납치, 실종으로 죄다 잡혀 들어갔을테고,

어디선가 고문받고, 강제로 싸인하고, 혹은.. 영영 돌아오지도 못했을텐데,

이렇게 ‘두렵고 겁나는 미친 짓’을 한 것을

우스운 개그 소재로 다룰 수 있을 것일까요.


5.18 광주 항쟁을 우스개꺼리로 여기지 않는 것처럼,

미친 윤석열의 12.3 내란 범죄에 대해 우스개꺼리로 취급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몇 안 되는 진중하게 다뤄야 하는 이야기,

이 ‘내란 범죄’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봅니다.

저들의 미친 짓이

대한민국을 어떻게 망가뜨렸는지, 얼마나 망가지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는데,

이런 걸 우습게 다뤄요?

자중했으면 좋겠습니다.



끝.



댓글 (1)

  • 야생곰

    야생곰 Lv.1

    24.12.28 · 121.♡.120.239

    제발 내란수괴 및 그 공범자와 동조자들은
    현대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야만"적인 방법으로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그러진 사상이 다시 자라날 수 없도록 싹 다 갈아엎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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