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장때도 무능했던 내란대행 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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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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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10년대에 삼성역쪽에서 살았는데
당시에 코엑스 대규모 리모델링 후 무역협회가 자체 운영한다고 오픈했었습니다. 당시 핑계는리모델링전에 코엑스몰 운영대행사였던 현대가 코엑스는 자기들 소유의 삼성동 현대 백화점과 겹치지 않는 아울렛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무역센터는 이를 고급 쇼핑공간으로 바꿔서 수익성을 더 높이겠다는 이유를 내세웠었습니다.
https://akei.or.kr/bbs/board.php?bo_table=trend&wr_id=1390&sca=%EA%B5%AD%EB%82%B4&page=27
그런데 무역협회가 운영할때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공간이 미로같은건 차치하더라도 입점한 점포들이 무슨기준인지도 모르겠고 금방 나가는 점포도 엄청 많았죠 후기에는 빈점포가 가득가득했습니다
https://m.mk.co.kr/news/business/7445529
결국 2016년 신세계한테 운영권 넘기고 훨씬 나아졌습니다. 신세계 운영도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도서관 만들고 어쨌든 유동인구는 무역협회 자체 운영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크게 늘어났습니다. 내란대행이 2015년 2월까지 무역협회장이었으니 푸짐하게 싸놓은 똥을 후임자가 수슴하느라 고생고생하다가 어쩔 수 없이 넘긴거겠자요
탄핵후에 이력을 보니 내란 대행이 당시 무역협회장이었길래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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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립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