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은 완전히 꼰대가 돼버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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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 175.♡.184.69

2024.12.29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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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때 MBC 기획으로 유시민과 유승민이 총선 분석 및 토론 프로그램의 패널로 나왔었죠.

같은 경제학과 출신인데도 그 분석의 수준은 하늘과 땅 차이...

유시민은 나이가 들어서도 굉장히 유연하고 데이터를 상황에 맞게 잘 분석하는데

유승민은 데이터를 믿지 못하고 자기 고집만 피우면서 꼰대소리만 계속 해댔죠.

그야말로 꽉 막히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한마리의 퇴물이라고 느꼈었습니다.

근데, 어제 토론에 나와선 뜬금포로 이재명 더러 깝치지 마라구요????

이재명이 지도자답게 제대로 리드하고 행동해서

아니, 유승민 표현대로라면 "깝쳐서" 전후무후한 친위쿠테타를 막아냈는데

깝치지 마라구요???

아무것도 안하고 방구석에만 있던 늙다리 주제에?

계엄이 이루어졌으면 결국엔 3순위 혹은 4순위 정도에선 처형됐을 주제에?

비굴하기 짝이 없는 인간이니 윤석열 발가락이나 핥으면서 목숨은 부지하셨으려나요?

자칭 보수 정치인이라는 자들이 이재명이란 사람을 얼마나 천시하고 멸시해대는지

소름끼칠 지경입니다.

실제 온갖 되도 않는 모욕과 망언 저주를 퍼붓는 건 그들인데

악마인건 그 욕을 고스란히 받는 이재명이에요?

쓰레기 같은 XX 같으니...

댓글 8 / 1 페이지

TKoma (112.♡.135.116)

00:22

당내경선을 이길수가 없으니 틀튜브좀비들한테 어필 한번 해보려는거죠

McCartney (110.♡.115.173)

00:22

강력한 어휘를 사용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여 TK 지역구민들에게 각인 시킨 뒤 차후를 노릴려는 속셈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말구요.

gar201 (222.♡.92.129)

00:35

저 동네에서 이제 믿을건 TK뿐인데 TK의 배신자낙인이 아주 오래갑니다. 그냥 계속 저렇게 어그로 끄는 패널로 살겠죠

개장수 (211.♡.201.242)

00:36

유승민을 나름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개구리 한마리가 우물에서 빠져나올려고 사지를 발버둥쳐서 겨우 빠져나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남들이 볼땐 아직 그대로란 겁니다.
맨처음 느낌그대로 겉보기는 멀쩡하지만
속은 완전히 곪을대로 곪은 쓸모없는 존재입니다.
그냥 앞에 나서지않는 국짐이란 무리의 일원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