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하고 혼란한 영화(20세기 폴란드인과 우크라이나인들 간의 살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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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son 121.♡.251.96

2024.12.2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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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대충은 알고 있었지만..이 영화로 확실히 알게 됐네요..

정말 잔인하네요..내용을 따라가다가 놓칠 정도로..이게 뭔..

글서 찾아 보니..

댓글 14 / 1 페이지

FV4030 (1.♡.59.48)

12.29 00:39

동구권 민족주의는 진짜 답이 없습니다. 유고 내전도 그 일각일 뿐이죠.

jayson (121.♡.251.96)

12.29 00:39

@FV4030님에게 답글 진짜 ㅎㄷ ㄷ 하네요..아휴 끔찍해요..;;

시커먼사각 (49.♡.218.16)

12.29 00:43

혈연,종교,역사 등등 저동네도 중동이나 아프리카만큼이나 혼돈의 도가니탕이죠.

jayson (121.♡.251.96)

12.29 00:46

@시커먼사각님에게 답글 영화가 이게 뭔..어이구..실제라니..
그리고 우크라이나인들 보면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이란 말..
이제 곱게 안 보이네요..

달짝지근 (125.♡.218.23)

12.29 00:50

동구권의 1-2차 세계대전 전후 시기의 대혼란 역사는 잘 알려지지 않았죠
끔찍한 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독일의 나치나 소련 백정 스탈린의 폭정 못지 않은 일들이 많았죠
러우전쟁으로 좀 가려졌는데 전쟁 전부터 스테판 반데라 같은 인물의 우상화를 보면 우크라이나도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고 일본보다 더한 수준의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우크라이나는 절대 선량한 국가는 아니었고 이번엔 피해자의 입장에 처해있을 뿐인거죠
폴란드는 하도 주변국에 죽은 사람들이 많아 자신들도 타국 국민들 죽인게 좀 있기는 하지만.. 여긴 그나마 좀 익스큐즈(?)한 수준인데 우크라이나 극우들이 지금 주 세력인 현재엔 상당히 복잡한 감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