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도 콘서트중에 욕한 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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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9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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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전국 투어 공연 중인 가수 나훈아(77)가 계엄에 대한 심정을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7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 공연에서 자신의 히트곡 ‘공’을 부르던 도중 “요 며칠 전 밤을 꼴딱 새웠다. 공연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됐다. 집회가 금지된단다. ‘우짜면 좋노’ 싶더라”며 “새벽에 계엄 해제가 되는 걸 보고 술 한잔 하고 잤다”고 12∙3 비상계엄에 대한 착잡한 심정을 밝혔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173556.html
임뭐요따위는 비교할 수 없는 1967년 데뷔 가수의 위엄
댓글 10
/ 1 페이지
HTTR님의 댓글의 댓글
@꼬깔콘님에게 답글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5286729
■ 나훈아 "광주 달래는 노래 만들었지만, 정부 기관 방해로 뜻 이루지 못했다"
나훈아 씨는 지난해(2020년) '아홉 이야기'라는 앨범을 냈다. 그 안에 '엄니'라는 곡이 있다. 나훈아 씨는 먼저 숨져간 광주 젊은이들의 죽음을 그냥 두고 보기에 너무 안타까워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밝혔다. 1987년에 만들었다는 노래를 33년이 지나서야 정식 앨범에 실은 것이다. 그는 당시 만든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 2천 개에 담아 광주MBC에 전달했지만 "정보기관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썼다.
수소문 끝에 당시 테이프를 받았다는 퇴직한 소수옥 PD와 연락이 닿았다. 나훈아씨가 5.18 관련 노래를 전라도 사투리로 불러보겠다고 했고, 이후 노래를 담은 카세트 50개를 받아 방송을 몇 번 했는데, 외부에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소수옥씨는 나훈아씨가 광주에 올 때마다 아무도 모르게 5.18 묘역 참배를 했다는 사실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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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쪽이었답니다
■ 나훈아 "광주 달래는 노래 만들었지만, 정부 기관 방해로 뜻 이루지 못했다"
나훈아 씨는 지난해(2020년) '아홉 이야기'라는 앨범을 냈다. 그 안에 '엄니'라는 곡이 있다. 나훈아 씨는 먼저 숨져간 광주 젊은이들의 죽음을 그냥 두고 보기에 너무 안타까워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고 밝혔다. 1987년에 만들었다는 노래를 33년이 지나서야 정식 앨범에 실은 것이다. 그는 당시 만든 노래를 카세트 테이프 2천 개에 담아 광주MBC에 전달했지만 "정보기관의 방해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썼다.
수소문 끝에 당시 테이프를 받았다는 퇴직한 소수옥 PD와 연락이 닿았다. 나훈아씨가 5.18 관련 노래를 전라도 사투리로 불러보겠다고 했고, 이후 노래를 담은 카세트 50개를 받아 방송을 몇 번 했는데, 외부에서 '안 했으면 좋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소수옥씨는 나훈아씨가 광주에 올 때마다 아무도 모르게 5.18 묘역 참배를 했다는 사실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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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이쪽이었답니다
노마드5님의 댓글
계엄전애도 엄마 모시고 콘써트 갔다온 친구 말로는 그 때도 뉴스보면 기싸대기를 크게 쎄려갈기고 싶다고 했다네요
후다다다닥님의 댓글의 댓글
@팟타이님에게 답글
정치성향을 떠나 이게 당연한거죠
만약 의도대로 내란이 성공했으면 자유가 제한 되는 생활이 될텐데 그건 정말 무서운 일이죠
만약 의도대로 내란이 성공했으면 자유가 제한 되는 생활이 될텐데 그건 정말 무서운 일이죠
프푸님의 댓글
나훈아도 노래하는 사럼인데 임뭐요는
하늘같은 선배보고 느끼는것도 아마 없을 듯 합니다. 임뭐요가.무슨 생각이나 하고 살까요? 아마 아무 생각도 없을겁니다.
하늘같은 선배보고 느끼는것도 아마 없을 듯 합니다. 임뭐요가.무슨 생각이나 하고 살까요? 아마 아무 생각도 없을겁니다.
샤프슈터님의 댓글
진정한 예술인이 라면 사회 정치에 외면 할수가 없습니다. 임뭐요 씨는 그게 아니니 딴따라 따위 인거구요.
lioncat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