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곡선생: 임영웅처럼 자유에 무임승차하면서 뻔뻔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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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XoJo 112.♡.4.134
작성일 2024.12.29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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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58.♡.46.177)
작성일 03:54
5.18 광주 항쟁 당시 계엄군들에게 쫓기다가 광주 도청 입구와 복도에서 공수부대원들의 총탄에 맞아 숨진 시민군들인 고등학생들과 채 꿈도 피우지 못하고 산화했던 임영웅 나이 또래의 젊은 친구들을 떠올리며 그분들께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자유를 빚지고 있다는 생각을 매일 합니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읽고 나서도 그런 생각이 머리속에 늘 떠나지 않았습니다

ElC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Cid (118.♡.10.71)
작성일 04:11
솔직히 임영웅만큼 위태위태한 콘서트 파워도 없죠.
아들딸, 손자, 손녀가 표 안 끊어주면 그만이거든요.
그냥 매진 됐다고 하면 그만이죠.
뭐… 어르신들 중에 사전예매 하실 수 있는 분은 하시는거구요.
효도는 다른 방식으로 하시면 되죠. 다른 것도 부모님, 조부모님들은 좋아하십니다.

초보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초보아찌 (118.♡.83.59)
작성일 08:16
@ElCid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자식들이 예매 거부해줘 합니다.
두세번만 손해보면 공연 사이즈가 반토막 나고 내리막 걸을겁니다.

사랑합니다2님의 댓글

작성자 사랑합니다2 (113.♡.138.159)
작성일 04:45
노래하는 새

프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프푸 (154.♡.158.19)
작성일 04:58
근데 참 안타까운건 임뭐요는 이런글을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 한다는 사실입니다. 이런류의 사람들 2찍에 드글드글 합니다.

돌궁댕이님의 댓글

작성자 돌궁댕이 (220.♡.19.199)
작성일 05:48
이 시국에 저러면 윤석열과 국짐과 같은 부류란 소리겠죠. 욕 나옵니다.

윤두창아웃님의 댓글

작성자 윤두창아웃 (39.♡.67.139)
작성일 06:04

tb99님의 댓글

작성자 tb99 (61.♡.14.191)
작성일 08:08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11:01
노래 하는 인간이라서 정치 얘기 안 한다는데, 말은 왜 하죠?
지 논리대로라면 저 말도 하면 안 되죠.
그냥 노래"만" 해야죠.

저건 그냥 무식하다는 거랑, 지금까지의 이미지는 누가 다 만들어줬다는 걸 증명하는 것밖에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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