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을 보면 정치를 하는 것이 가장 맞는 옷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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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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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의원.
그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어떻게 평가했고 말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 것입니다.
국짐당 의원, 실패한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김민석 의원도 과거에 그랬습니다.
참으로 똑똑한 인물이였고 세상에 쓰임 받겠다 싶어 발탁된 인물이였는데 아쉬운 선택으로 자신의 정치 인생을 망가뜨렸습니다.
반대로 그가 국짐당에서 그랬다면 그렇게 방랑자 신분을 오래하지 않고 금방 복귀했을겁니다.
민주당 지지층은 김민석을 용서하는데 시간이 무척 오래 걸렸습니다.
추미애 의원이 그를 도왔습니다.
김민석과 결은 다르나 그도 노무현 탄핵에서 실수를 했고 뼈저린 반성으로 지금 이 자리에 있습니다.
그는 김민석이 한때의 실수로 정치적 사망의 길로 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것으로 본 것 같습니다.
몇개월 전까지만 해도 김민석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이가 그래도 좀 있었습니다. 지켜봐야 한다고.
저는 이제 그가 그런 실수를 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이제 그의 판단 기준은 국민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하던 젊은 시절의 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최소 10년 이상 이 나라의 훌륭한 책사가 될 것이고 국무총리도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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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재하님의 댓글
참 사람일 알다가도 모를 일이라 봅니다
2002년 김민석과
현
2024년 김민석이 같은 사람인가
생각도 들고요
누가
김민석과 정봉주
이렇게 정치인생이 바뀔 줄 알았을까요?
2002년 김민석과
현
2024년 김민석이 같은 사람인가
생각도 들고요
누가
김민석과 정봉주
이렇게 정치인생이 바뀔 줄 알았을까요?
동동동대문을열어라님의 댓글의 댓글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게다가 조금 불안감을 깔고 있었던 이언주 최고도 이번 남태령에서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는 모습이 참 흐뭇했습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풍사재하님에게 답글
+1 // 역경을 딛고 사람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정치인이 이래서 필요하고, 경험이 필요한거죠.
전 앞으로도 경험이 거의 없는 정치인은 한발 물러서 보기로 했습니다.
전 앞으로도 경험이 거의 없는 정치인은 한발 물러서 보기로 했습니다.
두우비님의 댓글의 댓글
@국수나냉면님에게 답글
다시 중심 잡아주니 고맙더라고요. 지금 역할을 아주 잘 해주시니 더더욱...
mountpath님의 댓글
정치인으로서 자신이 우매한 국민들의 지도자로서 이끌고 계몽교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멈추고
국민들의 생각을 잘 살펴서 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정치인의 의무다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활약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과 목소리 큰 국힘당 의원과의 정치인으로서의 생각의 차이가 바로 이것입니다.
국민들의 생각을 잘 살펴서 정치에 반영하는 것이 정치인의 의무다 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활약하고 있는 민주당 의원과 목소리 큰 국힘당 의원과의 정치인으로서의 생각의 차이가 바로 이것입니다.
Awacs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