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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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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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CCTV니 뭐니 하며
의도섞인 X소리를 해버렸네요.
최근 계엄 이후로 HID니 납치니 폭파니 하며 상상도 못할 일들이 터져버리니.
이젠 뭣도 못믿겠고 다 의심해버리는 의심병에 걸려서 스스로 음모론에 빠져 버렸네요.
최근 뉴스보면서 아프고 슬프고 화나고 안타깝고.. 감정 기복이 날뛰다 보니..
정신을 못 차리겠어요.
그러다 오늘 뉴스를 보고 뭔가 머리가 띵해져서..
뭐든 이유를 찾아야 했나 봅니다..
다행히 여러분의 질타에 그나마 정신이 좀 돌아 오네요..
당분간 앙과 뉴스와 거리를 둬야겠네요.
다시한번 사과 드립니다. 여러분과 제보자님과 유족분들께....
댓글 6
/ 1 페이지
비읍님의 댓글
좀 쉬세요.
저도 오늘 일어나서 정말 멘탈 나갈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넷플릭스나 보면서 시간 보내고 가끔 뉴스 확인만 하려구요.
저도 오늘 일어나서 정말 멘탈 나갈것 같아서 의도적으로 넷플릭스나 보면서 시간 보내고 가끔 뉴스 확인만 하려구요.
SOForce님의 댓글
기레들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국내 뉴스의 진앙지만 보면 색안경끼고 보는 거나 거의 마찬가지 수준이라
의심만 하다보면 누구나 굥처럼 되는거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도 진실이 밝혀지려면 한참 걸릴 듯하고
각종 의혹중에 하나가 퍼즐에 맞을 수 있는 확률도 존재하고요.
그래도 우리편은 내란을 일으키지않고 진짜 자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의심만 하다보면 누구나 굥처럼 되는거죠.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도 진실이 밝혀지려면 한참 걸릴 듯하고
각종 의혹중에 하나가 퍼즐에 맞을 수 있는 확률도 존재하고요.
그래도 우리편은 내란을 일으키지않고 진짜 자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별내음님의 댓글
12월 너무 힘든 한달입니다.
모두의 마음에 여유가 없습니다.
잠시 쉬고 오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