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순식간에 엉망진창의 위기이지만 부디 모두 몸조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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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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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이 너무나 처참하고 쌔합니다.
연쇄적으로 이런 사건이 벌어지고 있으니
일종의 패닉 같은것 같기도 한데...
계속 불안합니다.
아니 불안이 점점 커집니다.
우리 가족들 중에서도 뭔가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불안감도 들고요.
무슨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인 것 같습니다.
이곳 커뮤니티 이용자분들도 본인과 가족분들 모두 몸 성히 위험한 연말연시를 잘 넘기시기를 정말 기원드립니다.
오늘 미증유의 항공사고를 목도하는건 정말 너무 힘드네요...
저도 제 가족 친척들한테 어디 여행이나 나들이 같은거 가지 말라고
몸조십하라고 전화라도 돌리고 있는데
다음번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도 안됩니다.
컨트롤타워 운운하는 2찍 정신병자들의 매국적인 준동이 활개치는 현실이 이 불안감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 같습니다.
저자들중 어떤 놈이 무슨 짓을 저지를지 감도 안 잡힙니다.
권절현도님의 댓글